MBC는 지난달 30일 김재철 MBC 사장 주재로 열린 임원회의에서 <후플러스>(목요일 밤 11시)와 <W>(토요일 밤 11시)를 폐지하고, 주말 <뉴스데스크>의 시간대를 밤 9시에서 8시로 1시간 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같은 내용은 보도국과 보도제작국 및 해당 제작진에 통보됐다.

 

이를 두고 내부에서는 심층 비판과 권력이 불편해하는 프로그램을 없애려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MBC 기자회는 1일 저녁 긴급 기자총회를 열어 이 같은 프로그램 개편 방침에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497

 

 

 

최종 확정이 아니라고 하지만 통보된 사실들은 대부분 기정사실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멀쩡한 <후플러스>와 <W>를 폐지하겠다니. 게다가 <W>는 김혜수씨로 진행자 바뀐지 얼마 안 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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