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고 졸립고

2010.09.13 04:35

disorder 조회 수:1746

 

배고픈데 먹을 건 없고

 

졸린데 뭔가 졸립지도 않고

 

조금 있다가 밖에 나가야 되서 정신 말똥말똥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말이죠..

 

지금 제가 캐스커의 고양이와 나. 이 노래 듣고 있는데

 

고양이라도 먹고 싶진 않은데 지금 뭔가 고양이가 고기로 인식되긴 하네요..

 

예전엔 이런 가볍고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노래들 별로 취향에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노래 가사에 "사~랑해" 이런 소리 나오고 그러니까 대리만족으로 자꾸 듣게 되는 듯..

 

아 지금 흘러나오는 노래는 나르샤의 I'M IN LOVE 예요..(뭐. 뭐냐.)

 

나르샤가 라디오 디제이 하는거 딱 한번 들어봤는데 깔끔하고 정결하게 잘 했던 걸로 기억해요.

 

아이캔비어 굿 러버~ 워너비어 네잎클로버~ 막 이러네요.. 호호호깍깍깍

 

어쨌든 이 노래도 듣기가 좋네요 제 귀에는..

 

이거야말로 잡글이구나 좋다 좋아

 

이런 식의 바이트 낭비... 단 한번뿐이야.

 

반말 죄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184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368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44706
8071 사랑할 때 이야기 하는 것들 [1] 감자쥬스 2010.09.19 2095
8070 [야구] '양신' 가시던 날 [2] soboo 2010.09.19 2494
8069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요? [9] 작은새 2010.09.19 4134
8068 지금 개콘, 남자의 자격 멤버들 분장실 강선생님 연기중. (냉무) [1] mithrandir 2010.09.19 2869
8067 일명 레전드인 뮤지션들이 지금의 아메리칸 아이돌 혹은 브리티쉬갓탤런트에 나왔다면 결과가 어땠을까요 [9] 토토랑 2010.09.19 4079
8066 [인생은 아름다워] 49회 할 시간입니다 [35] Jekyll 2010.09.19 2739
8065 일상이나 현대물 혹은 사극보다는 미래적인 SF나 하이컨셉(무슨 의민지 모르지만)이 어울릴 것 같은 여배우들. [2] nishi 2010.09.19 2943
8064 소설 읽는 재미를 잃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 외에.. [2] Apfel 2010.09.19 2020
8063 김태희씨 이야기 나오니까 생각나는데 정말 '그런 종류의' 연예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27] nishi 2010.09.19 6824
8062 라쎄린드 공연보구 왔어요 [1] 서리* 2010.09.19 2044
8061 그랑프리는 아저씨에도 밀렸다네요. [28] 감자쥬스 2010.09.19 4935
8060 최근 읽은 한국소설 세 권에 대한 단평. [6] Paul. 2010.09.19 3505
8059 오늘 겪은 더러운 얘기 하나 [4] 감자쥬스 2010.09.19 3384
8058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마주친다면..? [17] 칭칭 2010.09.19 6418
8057 인터넷의 지루함. [2] art 2010.09.19 2667
8056 베르세르크를 읽고 급질문.-_-; [32] 프루비던스 2010.09.19 7738
8055 "과대평가 리스트"랑은 좀 다르지만, Salon.com에 올라온 "나 이 영화 좀 안좋게 말해볼께" [1] mithrandir 2010.09.19 2754
8054 유엔 "오존층 보호 효과 발휘" [1] philtrum 2010.09.19 2260
8053 오늘 남자의 자격 짝짝짝. [9] 달빛처럼 2010.09.19 4637
8052 만들기 쉬운 예술영화 / 만들기 어려운 쟝르영화 [6] 애총 2010.09.19 233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