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화학 처리하면 달러화나 유로화로 바뀐다는 검은 종이, 이른바 '블랙머니'에 투자하라며, 피해자들로부터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이 모씨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공범인 53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태국 현지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수백만 달러어치의 블랙머니를 실제 화폐로 바꾸려면 특수 화학약품을 구입해야 한다"며 1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society/2010/08/05/2139423.html


전체 뉴스내용은 위의 링크로~



밥먹다가 귀로만 뉴스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인쇄기를 마련해놓고 돈 찍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모를까, 검은 먹지를 화학처리하면 달러가 된다는 걸 믿었단 말인가요 그 투자자들은...


게다가 그거 위법이라는 걸 모를 리가 없는데, 이 경우 투자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면 자기들도 실형 받는거 아닌가요?

(범인들은 그걸 노렸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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