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닉에서 보시듯 전 폴 매카트니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폴 매카트니 공연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신가 해서요.

 

아직 한국에는 비틀즈 멤버들이 온 적이 없죠. (나이트 클럽에는 오셨었지만...^^)

비틀즈는 일본에 온 적이 있죠. 66년쯤. 

비틀즈 해체 후 폴은 일본에서 20회정도 공연을 했습니다.

폴의 일생중에서 치욕이라 불릴만한 마약사건도 일본 공연 입국하다 걸린거였죠,

 

올 확률은 적습니다.

얇은 팬층이 일단 걸리죠. 이거야 폴 매카트니의 공연이 아니라 비틀즈 공연으로 밀어붙이면 어느정도 될 것 같기는 하지만...

기획사의 수지타산도 걸리고... 유일하게 기대하는 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때 아다리가 맞아서 일본공연때 극적으로 잠시 모셔오는 것.

 

지금 북미투어중인데 이후 월드투어를 한다면 그게 마지막 투어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살아있는 비틀의 공연을 볼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말이죠. 링고도 있지만 폴보다 두살이 더 많으시죠. 폴은 42년생 링고는 40년생.

티켓가격은 스티비 원더랑 비슷하거나 좀 높을거라고 보고..

 

얼마 전 공연을 한 필라델피아 Set List입니다. (2010.8.19)

아마 한국 공연을 한다면 비틀즈 노래가 좀 더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내년 월드투어때가 시기상으로는 올 수 있다면 마지막 기회로 보이는데 한번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헤이쥬드 떼창 한번 들어봐야죠.

 

 

 

1. Venus and Mars / Rockshow (윙스)
2. Jet (폴 매카트니 & 윙스)
3. All My Loving (비틀즈)
4. Letting Go (윙스)
5. Got To Get You Into My Life (비틀즈)
6. Highway (솔로)
7. Let Me Roll It (폴 매카트니 & 윙스)
8. The Long And Winding Road (비틀즈)
9. Nineteen Hundred and Eighty Five (폴 매카트니 & 윙스)
10. Let ‘Em In (윙스)
11. My Love (폴 매카트니 & 윙스)
12. I’m Looking Through You (비틀즈)
13. Two Of Us (비틀즈)
14. Blackbird (비틀즈)
15. Here Today (솔로)
16. Dance Tonight (솔로)
17. Mrs Vandebilt (폴 매카트니 & 윙스)
18. Eleanor Rigby (비틀즈)
19. Something (비틀즈 - 조지 해리슨)
20. Sing The Changes (솔로)
21. Band On The Run (폴 매카트니 & 윙스)
22. Ob-La-Di, Ob-La-Da (비틀즈)
23. Back In The USSR (비틀즈)
24. I’ve Got A Feeling (비틀즈)
25. Paperback Writer (비틀즈)
26. A Day In The Life / Give Peace A Chance (비틀즈 / 존 레넌)
27. Let It Be (비틀즈)
28. Live And Let Die (폴 매카트니 & 윙스)
29. Hey Jude (비틀즈)

Encore
30. Day Tripper (비틀즈)
31. Lady Madonna (비틀즈)
32. Get Back (비틀즈)

Second Encore
33. Yesterday  (비틀즈)
34. Helter Skelter (비틀즈)
35.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 The End (비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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