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거 너무 좋아서, 계속 들었어요. 하루에 한 번씩.

근데 도대체 가수 이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유튜브에서 검색된 다른 음악들은 이것보다는 좀 더 매니악해서 쉽게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이 음악, 영상, 정말정말정말 다 좋아요.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을 읽게 됐어요, 과제때문에.

번역본으로 읽었을때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원서로 읽으니 오히려 사전이 없어도 될만큼 쉽게 글을 쓰는 작가같더라구요.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서, 이 사람의 소설을 읽게 된다는 것 자체가 반가웠는데, 편견을 갖게 되는 것이 싫어서 일부러 수업 전에 자료를 찾고 싶지는 않은데,

이렇게 쉽게 글을 써주는것 자체가 참 감사해서 벌써 맘에 드는 작가가 돼버렸다능...

그래서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서요. 혹시 좋아하신다면 ^^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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