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듀게에서도 개봉 당시에 질문이 나왔을 것 같은데.. 아님 저만 이해 못했나요 ㅎㅎ


도입부에 짐 캐리가 (그 골무 같은 비니 쓰고) 비오는 밤에 엄청 울면서 운전하는 장면, 그러다가 카세트 테입을 뽑아서 창 밖에 던져버리는 걸 봤는데

그건 어느 시점인가요? 그 테입은 누구거죠?

클레멘타인의 테입은 의사가 극비라서 공개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ㅅ'


아니면 기억을 지우고나서 자기가 녹음했던 테입을 들은 건지.. (근데 영화 끝부분에선 그 장면이 낮이었던 거 같은데...)




+)


요새 센텀 CGV에서 상영을 한다길래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이터널 선샤인] 보고 왔어요.

둘 다 너무 인상적이라서, ([이터널 선샤인]이 이런 영화였던가! 싶어요. 지금도 모든 감정을 이해하진 못했겠지만, 처음 볼 땐 어려서 더 몰랐나봐요.)

심장이 쿵쾅쿵쾅합니다. [렛미인]도 상영중이라는데 본 친구 말로는 프린트 상태가 안 좋다더라구요. 스크래치가 장난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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