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허접한 모양새긴 하지만.. 생각보다 엄청 쉽네요,

지난번에 어떤 책을 따라 했던 뇨끼 반죽은 엉망진창 됐었는데..ㅋㅋ

 

 

1. 먼저 또르뗄리니에 들어갈 소를 만듭니다..

이건 뭐 다양하게 응용 가능한데

전 그냥 냉장고에 있던 버섯하고 베이컨 볶은거에 술안주용 치즈 잘라 넣고

후추 조금 뿌려서 막 버무렸습니다..ㅎㅎ

 

 

 

 

 

2. 이번엔 반죽..

밀가루(중력)에 소금 약간과 달걀을 넣고 손으로 치대어 반죽한 후

밀대로 얇게(만두피 정도로) 밀어서 위에 준비해둔 소를 넣고

실온에 1시간쯤 방치해 말린 후 삶아서 먹습니다. ...

 

한입에 쏙 들어가는 또르뗄리니가 아니고 덩치 큰 만두가 돼 버렸음..-_-; (남은 반죽으로 어설프게 라비올리도 빚었...;;;)

 

 

 

 

3. 소스는 각자 좋아하는 것으로~ (귀찮으면 그냥 물에 삶아 먹어도 무방함)

전 크림소스를 만들어 부어 먹었어요 (생크림+우유+짭쪼롬한 치즈를 후라이팬에 마구 혼합하며 데워줌)

 

 

 

....수정했는데.. 인제 사진 보이시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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