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 :  아이폰, 치명적 취약점으로 도청이나 해킹에도 무방비!!


아이폰의 제조사인 애플 측도 최근 이 취약점을 확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다음 소프트웨어 패치에 보안 패치를 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공식 패치가 나오지 않아 위험한 상태다. 오히려 아이폰 전문 해커들에 의해 탈옥한 아이폰에 대한 보안 패치가 먼저 나온 상태로, 탈옥을 하지 않은 순정폰이 더 위험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맥OS에 비해 윈도우즈의 해킹툴 및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유는 맥OS의 보안성이 특별히 뛰어나서가 아니라 윈도우즈의 사용자가 맥에 비해 월등히 많기 때문에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 된거였죠. (요즘은 맥OS 대상의 바이러스들도 많아지는 추세이긴 하지만요)

반대로 모바일 기기의 경우는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대명사이다 보니, 아무래도 해킹 및 보안 공격의 주요표적은 당분간 아이폰이 될 듯합니다. 위의 기사를 보면 이미 이런 상황은 현실이 되가는 듯해요.


기사 제목은 꼭 아이폰이 여기저기 새는 부실공사 아파트 같다는 뉘앙스가 풍겨서 좀 맘에 들진 않지만, 아이폰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얼른 소프트웨어 패치가 돼야 할텐데요. 보안 때문에 탈옥을 할 수도 없는거고... 당분간은 정체불명의 문자나 메일은 주의하시는게 사랑하는 폰을 지키는 길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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