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력서 사진을 대충 목폴라 입은 2년전 사진으로 내다가..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서 제대로 사진 찍으려고 해요.

 

급하게 정장 세트 마련하고 안경대신 렌즈까지 주문했죠.

 

생애 처음 입는 정장입니다.-_-; 그것도 H라인 스커트라니. 쟈켓 스타일의 캐주얼도 없이 살았는데 정장 입고 거울 보니 정말 낯설어요.

 

 

정장도 안입어봤는데 화장이나 제대로 해 봤겠습니까. 많이 해야 기초-비비크림-팩트가 땡이었죠.

 

 

그런데 이력서 사진 찍으려면 뭐 눈도 해야 하고 입술 라인도 또렷해야 한다네요 .. 그래서 좀 검색해봤는데..

 

 

헐.. 이건 뭐 신세계인가요.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OTL

 

 

내일 스터디겸 강남역가서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그냥 포털에서 검색해서 유명한데 가서 사진 찍을까 합니다. 꽤 비싸네요..사실 검색도 한 군데밖에 안해봤어요. OTL

 

비싸고 쓸데없단 이유로 졸업사진도 안찍었으니 이미 저때 정장입고 사진찍을 기회는 날렸고

 

급하게 준비하니 정신없습니다. 마치 새로운 세계로 정신없이 빨려들어가는 기분이에요. 게다가 8월 중반부터 3주연속 주말 시험이 예고돼 있고..꺅.

 

 

만능 듀게인의 힘을 빌려서...

 

화장은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제대로 못하면 아예 돈을 내고 받는게 나을지...강남역 쪽에 이력서용 사진 추천 할 만한 곳이 있는지요..

 

사소한 코멘트라도 주세요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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