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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회사에서 따지는 배우자 지수

2010.08.20 19:08

r2d2 조회 수:4633

선우 홍보실 정혜진 팀장은 “학력과 직업, 연봉을 기준으로 하는 사회적 능력지수, 키와 몸무게, 호감도 등을 기준으로 하는 신체 지수,

부모님과 형제자매의 학력과 능력을 기준으로 하는 가정환경적 지수다. 이 세 지수를 합한 것이 배우자 지수다.

당신이 만일 에이(A) 등급정도 된다고 할 때, 등급과 상관없이 결혼할수 있나요?

어쩌면 혼자살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 그것은 우울한 현실때문 아닌지? 라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결혼정보 회사 직원은.

http://weekly.hankooki.com/lpage/08_focus/200806/wk20080619141941100090.htm

이 게시물을

외팔이

2010.08.20 19:14

문득 제 몰골을 보니 가슴이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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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d2

2010.08.20 19:14

아 전 그냥 연애나 했으면 하네요. (유부하고 하면 어쩌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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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니삽

2010.08.20 19:21

분류해 놓은 기준이 너무 웃겨요. 이런 세속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제 배우자는 거의 만점이고요. 저는 좀 많이 떨어지네요;; 걍 그렇게 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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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데레

2010.08.20 19:25

ㅎㅎ이런 표 보면 항상 현실과 동떨어진 지표들이 등장하죠. 여기서도 어김없이!!
직업지수 A의 "고위공무원(3급이상)"과 직업지수 B의 "공기업 관리직(부장)"은 45세는 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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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발

2010.08.20 19:32

저 기준을 예선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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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fel

2010.08.20 19:38

r2d2/ 푸하하... 몇 해전에 A급 커플을 중매서서 결혼시켰다가 둘이 애만 낳고 이혼한 경우가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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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저

2010.08.20 21:16

더럽고 치사하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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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metothemoon

2010.08.20 22:45

예전에 황당했던게 남녀별 순위권의 직업군을 꼽으면서 여성 상위직업군에는 교사 공무원 등과 함께 커플매니저가 있었던 기억이. 공정성(이라는 걸 운운하는 것도 우습지만) 확 떨어지는 느낌이;;; 이기적인건 둘째치고 그게 직업군에 해당할만큼의 풀을 가진 집단인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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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2010.08.20 22:49

눈 씻고봐도 해당되는게 하나도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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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2010.08.20 23:46

저 표를 보면 전 결혼 못하는게 당연해요~~훗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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