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0.08.20 21:14

전기린 조회 수:1655

1. 알바 구하기 힘들어요...

처음으로 한 알바가 학원 강사였는데 그게 너무 쉽게, 한번에 결정난거라 다시 구하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겨우 맘먹고 전화하면 구했다 그러고, 아무거나 하자니 최저임금에 내 노동력을 내줄수 없다는 고집을 부리게 되고...

프랑스행 항공권 발권까지 마쳤으니 어떻게든 지금 있는 돈에 더 보탤 수 있도록 찾아야....겠죠.

날도 더운데 노트북까지 끼고 하루종일 검색하려니 어지러워요 @-@

 

2.뒤늦게 픽사작품에 빠졌어요.

간간히 라따뚜이, 업...띄엄띄엄 봤었는데 이번에 토이스토리3를 계기로 몽땅 찾아 봤어요.

여태 슈렉, 쿵푸팬더(드림웍스맞지요?)가 제 취향인 줄 알았는데...저도 이제 픽사팬!

장편은 거진 다 본 것 같아서 더 볼게 없다는게 슬퍼요...

어쨌든 전 몬스터주식회사랑 인크레더블을 제일 재밌게 봤어요.

인크레더블 보면서 느낀건, 아 역시 나는 영웅, 천재등 범상치 않은 사람들 이야기를 좋아하는구나...

혹 추천해주실 거라도?

 

3.이러다 히키코모리 될 판이어요.

이주정도 목욕,면접 1회,마트 외에는 아무데도 가지 않았어요. 그만해야죠. 내일부턴 어디라도 집 아닌 곳에 가야겠어요.

바보 되어 가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나쁜 줄 알면서 자꾸만 하는거....참 스스로도 답답해요.

 

4.다이어트워 우승자였던 민예홍씨 아세요?

새 시즌에서 멘토를 하고 있네요, 우연히 채널 돌리다 봤는데...

음...인체는 놀라워요. 살만 빠졌으면 별로 안놀랐을텐데 팔에 근육량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렇게까지 달리지는구나하고.

"어이...너도 입다이어트 그만하고 좀 해보시지..."/"...넹..."

 

5.아까 펜팔 이야기 나왔는데.

저랑 하실 분.........................?

미천한 저라도 괜찮으시면 쪽지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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