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직한 후보, 히트맨, 몬스터등을 봤는데,,,

- 정직한 후보
재밌게 봤어요. 
브라질 영화를 리메이크 했다고 들어서 궁금했어요. 
브라질의 영화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을까? 해서 조금 검색을 해봤는데 별 소득이 없네요.
liar liar를 표절했다는 글만 봤네요.
liar liar에서는 거짓말을 못하게 된 변호사의 이야기였죠.
liar liar의 판권은 비싸고 브라질에서 사는 것은 싸서 브라질 영화의 판권을 구입했다는 썰만 확인.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극장에 저 혼자만 봤어요.
거의 마지막 상영날일 것 같은 날인데,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에피소드도 있었죠.
급하게 무인 발권기에서 발권을 해서 아슬아슬하게 극장안까지 들어갔는데,
사람이 없는 거에요. 분명 시간이 되었으니 광고가 있어야 할텐데 그런 것 없고, 사람도 없고,
당황했죠, 어케하나, 내 시간 어떻게,,, 어떻게 확인을 하지,,,매표소에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여기도 그렇구요,,, 매표소까지 가려다 멈춰서 주변 안내가 없나 찾아봤어요, 전화번호라도,,,없더군요.
그러다, 다시 표를 확인하고, 갔던 길 다시 가서 문을 열었는데, 역시 깜깜하고 조용했어요.
아,,,열난다,,,하는 순간 영사기(?)의 빔이 화면을 쏘더군요...
관람객도 없었고 광고도 없었던 거죠...
미련(?)을 못버리는 성향이라 득(?)을 봤다고 해야하나...뭐 그랬던 거죠.

- 히트맨
비디오 소개에서 재밌게 봤는데, 정말 그게 다 더군요.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영화도 웹툰처럼 스토리가 너무 단순해.

- 몬스터(한국영화, 이민기, 김고은)
채널 돌리면서 조금씩 봤었는데, 무료로 되어서 처음부터 정주행 했어요.(SK 브로드밴드)
이게 이렇게 재밌는 영화였던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채널돌리면서는 못봤던 배성우 씬,,,이 의외의 재미를 주었어요.

"어떠냐 십새끼야"(김고은 대사)
복수를 연습하며 되풀이 했던 멘트인데.
완벽 성공이었죠, 멘트까지 성공.

- 녹정기
영화채널에서 봤는데, 제가 어렸을 때 봤던 기억과 다르더군요.
엥,,,,머지,, 늙어서 기억이 어케된건가,,,막 혼합이 된건가?,,,
검색해보니, 제 기억이 맞더군요.
국내에서 개봉한것은 녹정기 2,
이게 원래는 녹정기1 과 2를 따로 상영한 건데, 국내에서는 1의 요약과 2를 함께 녹정기라는 제목으로 상영한 거죠.
잊을 수가 없던 장면이 있었거든요.
'싸움의 기술'에서 두 손가락으로 눈을 찌를때, 당수 날로 막잖아요.
여기도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에 손톱이 길어지면서 눈알을 찌르거든요.
분명 약점없는 끝판왕인데, 초반에 제압이 되었거든요...
알고보니 이것이 녹정기1의 마지막 장면쯤 되었던 거에요. 
이것이 국내에서는 녹정기로 상영되면서 1의 요약으로 녹정기2가 상영이 된것이구요...

그외의 다른 영화들도 분명히 있을텐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2. 최근에 옛날 홍콩영화를 상영해주는 채널을 자주 봐요.
적룡의 꽃미남 시절의 영화도 보게되었죠.
적룡, 강대위,,,이 배우들이 1946년생, 47년생이네요.
와우,,, 세월이 참,,,
슬퍼요, 적룡의 영웅본색을 본게 엇그제 같은데요.
건강하시기를,,,

검색을 해봤어요. 이름을 몰라서,,,
왕우, 나열이네요...
이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정말 대단해요.
이중에 왕우는 정말,,,(절래절래) 카리스마 킹왕짱,
인상파(인상을 많이 쓰는)배우에요,,, 엄청난 카리스마,,,



3. 요약,
정직한 후보, 히트맨, 몬스터
녹정기 - 주성치  녹정기1,2

적룡 - 1946년생, 꽃미남
강대위 - 1947
왕우 - 1943, 카리스마 킹왕짱, 인상파(인상을 많이 쓴다)배우
나열 - 1939, 이사람도 카리스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7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32
125960 스폰지밥 무비: 핑핑이 구출 대작전 (2020) catgotmy 2024.04.11 92
125959 총선 결과 이모저모 [22] Sonny 2024.04.11 1387
125958 오타니 미 연방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9] daviddain 2024.04.11 410
125957 10년 전 야구 광고 [2] daviddain 2024.04.11 133
125956 22대 총선 최종 의석수(업데이트, 21대와 비교) [1] 왜냐하면 2024.04.11 511
125955 [핵바낭] 출구 조사가 많이 빗나갔네요. 별로 안 기쁜 방향으로. [14] 로이배티 2024.04.11 1158
125954 프레임드 #761 [2] Lunagazer 2024.04.10 75
125953 [핵바낭] 아무도 글로 안 적어 주셔서 제가 올려 보는 출구 조사 결과 [22] 로이배티 2024.04.10 1067
125952 [왓챠바낭]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의 영화 만들기 이야기,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 잠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4.10 179
125951 간지라는 말 [7] 돌도끼 2024.04.10 362
125950 우리말에 완전히 정착한 일본식 영어? [5] 돌도끼 2024.04.10 378
125949 메이헴 (2017) catgotmy 2024.04.10 93
125948 아일릿, 정병기, 김사월 [1] 부치빅 2024.04.10 221
125947 '브레이크 댄스' 돌도끼 2024.04.10 88
125946 위화감 1도 없는 시구자들 daviddain 2024.04.10 188
125945 민주진영은 200석을 넘을수 있을까 분홍돼지 2024.04.10 292
125944 조커: 폴리 아 되 예고편 [1] 상수 2024.04.10 157
125943 [넷플릭스] '리플리', 인상적인 장면 몇 개 (스포일러 포함되었을지도) S.S.S. 2024.04.10 207
125942 [넷플릭스바낭] 고지라 말고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를 봤어요 [15] 로이배티 2024.04.09 244
125941 넷플릭스 찜한 리스트에 대해 catgotmy 2024.04.09 1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