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한글날에 맞추어 CDPR에서 큰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비용상의 문제로(아마도) 포기했던 한국어 더빙을 재확정한 것이죠. 

이미 작업은 상당히 진척된것 같고 샘플 영상도 공개했는데요. 더빙의 질은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게임패스에 들어있는 마소의 '해준게어디냐'급의 더빙에 한동안 시달린 저로서는 귀가 뻥 뚫리는 느낌이네요.

전 사실 더빙판을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얼마전 일본어 더빙판을 보고나니 조금 소외된 마음도 들긴하더라고요.

쟤넨 해주는데 왜! 하는 마음이요 ㅋㅋ

뒤늦게 추가된 것이라 아마도 출시후 한달정도는 기다려야할것 같긴합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아우성이 제작사 귀에 들어갈만큼은 우리 게임시장이 영향력이 생겼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네요 ㅎ




2. 9월 말에 중국게임회사 미호요의 원신이 모바일,PC,플스 등으로 무료공개 되었습니다. 

페이투윈까지는 아니고 게임내의 "사치재"정도는 가챠로 돌리는 모양입니다만 

저는 아직 초반이라그런지 2-3일 돌려본 상황에서는 전혀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리뷰어들도 그냥 무과금으로 해도 경쟁요소가 없어 게임에 지장이 없다고 하더군요.




안그래도 요새 전세계적으로 미운털이 박힌 중국산 게임인데다 젤다 야숨의 요소를 많이 차용해와서 

카피라고 여기저기서 욕을 먹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장점이 많은 게임이긴합니다. 세계도 아름답게 만들어졌고

캐릭터들의 카툰렌더링이 좋습니다. 음악도 괜찮고요. 조작감이나 액션의 타격감도 좋은편이고. 오픈월드가 꽤 빡빡한 것이 컨텐츠도 많더라고요.

얼마전에 게임플레이 공개한 검은신화:오공도 그렇고 중국회사들의 제작능력이 이제는 우리를 많이 앞서고 있는 것같아요. 

다만 전 이런 제패니제이션 풍의 그림체를 너무나도 싫어하는 탓에 게임에 몰입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캐릭터를 전환해가며 플레이하는 방식도 재미있기는 합니다만 몰입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고요. 

플스로 꽤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일단 무료라 시도해보는게 부담이 없었고요. 저보다는 초4조카가 엄청 좋아하더군요. ㅎㅎ

pc가 그래도 가장 무난한 플랫폼인것 같습니다. 플스는 로딩이 조금 느리고 프레임드랍이나 화질열화가 조금 있어보이더라고요.

다만 pc의 경우 컨트롤러를 자동으로 인식하는게 아니라 디폴트 키마에서 설정들어가 매번 바꾸어주어야합니다... 엄청 귀찮아요 ㅋ

저는 스팀링크로 pc게임을 스트리밍해 플레이했어서 모바일버전은 시도해보지 않았는데 아마도 엄청난 부하가 걸리는 모양입니다. 

카메라 부위에서 틱틱 소리가 난다는 무시무시한 보고가 잔뜩 있더라고요 ㅋㅋ


3. EA play 가 다음달 게임패스로 들어옵니다. 스포츠게임은 거의 하지 않아서 큰 관심이 없지만 제다이 오더몰락이나 드래곤에이지 타이탄폴 매스이펙트IP 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엑박콘솔에 먼저 들어오고 PC나 클라우드는 나중에 적용되는 것 같아요. 엑박 없는 사람 서러워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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