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건

2020.10.13 17:30

daviddain 조회 수:1094

그들은 그를 "더 키드(the kid)"라 불렀다. 그리고 그 키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라스 베가스 휴가갔다 호화로운 팜스 플레이스 호텔에서 지내던 중 문제가 생겼다.





09년 여름, 호날두의 변호사 카를로스 오사리오 데 카스트로는 동료와 이메일을 주고 받고 있었다. 그것은 더 키드가 라스 베가스에서 파티하던 어느 날 밤에 관한 것이었다.




심각한 문제였다. 미국인 여성인 캐슬린 마요르가가 호날두가 6월 13일 그의 객실에서 그녀를 강간했따고 주장하고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이기도 한 그의 고객과 이야기해 본 후 오사리오 데 카스트로는 그 날 밤 호텔 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게 되었다.



오사리오 데 카스트로는 일해야 했다.





고발은 사라져야 했다. 빠르게,조용하게,영원히.



포르투갈의 포르투에서 온 변호사는 한 번 이상 호날두의 편에 서 왔으며 지원군을 소집했다. 그들은 청소부였고, 라스 베가스에서의 사건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게 하는 게 그들의 임무였다.



팀에는 라스 베가스 경찰청(LVMPD)에 좋은 연줄이 있는 사립 경찰이 있었다. 포르투갈과 런던에 기반한 법률 회사이자 위기 관리 전문인 Schillings도 있었다. 그 법률회사의 좌우명은 "해결책을 찾아라, 위기를 통제하라(Find the fix, control the crisis.)"이다.





추가 멤버로는 LA 의 법률 회사 레비블리 앤드 싱어( Lavely & Singer)가 있었고 캐머런 디아즈와 제니퍼 애니스턴같은 유명인이며 자신의 문제를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고객들을 도와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난 회사였다.





오사리오 데 카스트로는 라스 베가스 변호사 리처드 라이트도 불렀다. 그의 시간 당 이용료는 475달러였다. 나중에, 그들은 의학 전문가와 법의학 전문가도 고용할 것이다.





모두가 라스 베가스의 캐슬린 마요르가에 대항하기 위한 라인업이었다. 마요르가는 모델과 가끔은 프로모션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그리고 2009년 6월 잘못된 때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다.

깨어진 침묵



더 슈피겔은 지난 주 마요르가가 호날두에게 낸 강간설에 대해 보도했다. 그 기사는 그래야 했기 때문에 오랜간 침묵을 지켰던 여성에 관한 것이었다. 9년 전, 마요르가는 호날두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과 그녀의 변호사가 제안한 합의에 사인했기 때문이다.



법정 밖 합의에서, 마요르가는 2009년 6월 13일 팜스 플레이스에서 벌어졌던 일에 관해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기로 동의했다. 서명의 대가로, 그녀는 375000 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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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가는 이제 침묵을 꺠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변호사인 레슬리 마크 스토발이 지난 주 네바다에서 공소를 제기했다. 그는 합의의 유일한 목적이 그의 고객을 침묵시키는 것이었다고 주장하며 합의에 도전하고 있다.



스토발은 또한 호날두의 변호사도 비판했다. 그는 그들이 공격의 "성폭행 사건에 대한 범죄의 소추를 막거나 지연시키기 위한" 비공개 합의를 밀고 갔다고 한다. 스토발은 "범죄를 숨기는 것이 범죄"라고 주장하며 계획된 "음모론"을 말한다.





마요르가 대 호날두 사건의 세부사항은 존 그리샴 소설의 줄거리같이 들린다. <의뢰인>,<야망의 함정>. 그리샴 소설의 모든 요소가 이 사건에는 조금 들어갔다. 절제라고는 모르는 변호사들, 느끼한 수사관들, 자비라고는 조금도 없는 것. 반대편의 법무팀에 피해자는 피치 위 축구공처럼 사방으로 차였다.



2009년 7월 마요르가가 변호사를 고용했을 때 자동차 사고 전문 변호사를 고용했다. 반면에 호날두의 사람들은 국제 위기 관리 팀처럼 움직였다.



더 스피겔은 온라인 내부고발자 플랫폼인 풋볼리스크(Football Leaks)의 도움으로 볼 수 있게 된 문서를 통해 호날두 측 변호사들의 전략과 방법을 재구성할 수 있었다.





문서에 따르면 미국의 호날두 변호사들은 팜스 플레이스로 사설 탐정을 보냈다. 그는 휴가 기간 동안 호날두가 묵은 객실을 조사했다. 방과 자꾸치를 조사했다.



변호사들은 호날두를 부를 암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토퍼"라고 그를 부르기로 했다.



변호사들은 왜 라스 베가스 경찰이 그 사건을 형법 사건으로 판단하고 관할 검사에게 보내지 않았는지를 논쟁했다. 마요르가가 팜스 플레이스 사건 이후 몇 시간 내에 경찰에 연락했음을 한 변호사가 언급했다. 그의 의견은 그러한 사실로 보아 마요르가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경찰이 그들의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다.



2009년 8월, 호날두의 변호사는 마요르가의 대변인과 합의에 관해 협상했다. 축구 스타의 변호사들은 강간보다는 성추행으로 말하기로 그들끼리 합의했다.



그 법정 밖 합의는 마요르가가 거래의 조건을 어긴다면-기자와 인터뷰나 약간 무모한 짓- 상당한 금액의 재정적인 벌금을 내야 하는 식으로 짜여졌다.

올라가는 수수료





레이블리와 싱어 회사의 제이 베이블리는 그의 고객을 달래고자 했다. 그는 숙련된 변호사로, 침착하고 정확하다. 합의 전문가로, 그는 절대 합의 사항이 공공 영역으로 흘러가게 하지 않는다.





호날두의 팀은 마요르가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했다. 그녀는 당시 25세였다. 그는 사립 탐정을 써서 마요르가가 언제 집을 나서는지,누구를 만나는지, 어디서 먹고 저녁 식사에는 얼마나 많은 잔의 붉은 와인을 마시는지도 알아 보았다. 탐정은 그녀의 결혼증명서 번호까지 팠다. 그는 그녀가 민주당에 표를 던졌고 몇 번 주차 위반 딱지를 받았던 것도 알게 되었다.



전 라스 베가스 경찰이었던 사립 탐정은 오랜 친구들과 연락해 정보를 알아냈고 수사 과정에 관해 알기 위해 LVMPD 형사와 만나려고 했다. 호날두의 변호사들에게 상황을 브리핑하면서, 그는 LVMPD가 사건이 법정 밖 합의로 진행되는 것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만약 법정 밖 합의로 되면 더 이상의 수사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변호사들은 미국 형법을 파며 유럽에서 피고소인이 미국으로 소환되는지도 알아 보았다.





9월, 호날두의 팀은 광범위한 질문지를 냈다. 그들은 라스 베가스에서의 그 날 밤에 대한 호날두의 버전을 듣고 싶어했다. 모든 사소한 것이 중요했다. 결과는 사건에서 중심적인 역을 하게 될 문서였다.



호날두에게 한 질문 중 한 가지 : " 다른 방에서 C양과 한 첫 육체적 접촉에서 시작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자세히 묘사하고 사건의 경과를 묘사하라".





호날두 팀 변호인 중 한 명은 호날두의 답변이 :

"나는 옆에서 그녀에게 했다. 그녀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았다.( She made herself available ). 그녀는 침대 가장자리에 측면으로 누웠고, 나는 뒤에서 삽입했다. 그것은 거칠었( It was rude ). 우리는 체위를 바꾸지 않았다. 5~7분 간 이루어졌다. 그녀는 그녀가 원하지 않는다고 얘기했지만,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 성행위는 격렬했다. 아마 제가 그녀를 움켜잡았기 때문에 그녀의 몸에는 몇개의 멍이 들었을 수도 있다. 그녀가 손으로 해 줬지만, 계속해서 ‘No’, ‘Don`t do it’ ‘I`m not like others’ 라고 얘기했다. 성행위가 끝나고 저는 그녀에게 사과했다.("I fucked her from the side. She made herself available. She was lying on her side, in bed, and I entered her from behind. It was rude. We didn't change position. 5/7 minutes. She said that she didn't want to, but she made herself available. The whole time it was rude, I turned her onto her side, and it was fast. Maybe she got some bruises when I grabbed her ... She jerked me off ... But she kept saying 'No.' 'Don't do it.' 'I'm not like the others.' I apologized afterwards.")”



질문 : C양이 목소리를 높이거나, 비명을 지르거나,고함을 쳤는가?



답: "no라고 했고 멈추라고 여러 번 말했다"





풋볼 리크스 문건에 따르면 이 버전은 바뀐다. 12월에, 다른 질문지가 나왔다. 여기서, 침실에서 일어난 일에 관한 답변은 : "그녀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나는 뒤에서 접근했다, 우리는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 5,7분이었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 도움을 요청하거나 그러지 않았다."



유명인들을 대변하는 변호사들은 매우 꼼꼼하고 비싸다.오사리오 데 카스트로는 청구서를 10월에 받아 들고 이를 깨닫는다.





2010년 1월, 레이블리와 싱어의 변호사가 오사리오 데 카스트로와 접촉한다. 그들은 한 시간 당 350 유로인 법의학 전문가를 고용하고 싶어했다. 그는 마요르가의 의학 기록과 피해자의 부상이 기록된 검사 보고서를 평가할 것이다. 의학 전문가는 2500달러가 될 것이다.





3월에 오사리오 데 카스트로는 "고객"인 호날두가 비용이 "과하다"라고 한다고 이메일에서 불평했다.



그 동안, 미국 변호사들은 마요르가와 일명 토퍼, 호날두 사이의 중재인에게 문서를 송부한다.

의학 전문가





그 문서에는 ‘의료 전문가’ 의 소견이 인용되어 있다. 그 문서에 따르면, 의료 전문가는 캐서린 마요르가의 직장에 난 상처는, 꼭 성기 삽입에 의해서만 생길 수 있는 상처라고 볼 수는 없으며, 다른 물건들에 의해서도 그러한 종류의 상처들이 생길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전직 성범죄 전문 형사인 또 다른 전문가의 소견도 담겨 있었다. . 그 은퇴한 형사는, 마요르가가 그 상처를 본인 스스로 냈을 수도 있다고(could have caused) 주장했다. 그 전직 성범죄 전문 형사는, 성범죄 사실을 즉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몇 시간이 지난 이후에 신고한 이유가, 그 동안 그녀 스스로 상처를 내느라 그랬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범죄 고발을 당해 본 사람은 가능한 한 최고의 방어를 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마요르가의 현 변호사인 스토발은 호날두의 변호사가 너무 멀리 나아갔다고 한다.





스토발은, 비공개 합의를 골자로 한 합의가 제한된 몇 가지 상황에서만 오직 적절하다고 한다. " 코카콜라 포뮬러나 매우 귀중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소프트웨같은 그런 사건의 맥락에서 기밀 비공개는 적합하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그러한 비공개 조항은 모두 흔해졌다고 말한다. "유명인들의 나쁜 행실을 숨기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합의가 이루어진 후, 오사리오 데 카스트로는 그의 고객을 위해 할인을 협상하려고 했다. 레이블리와 싱어의 변호사들의 답변은 항상 그렇듯 사무적이었다. 우리가 토퍼에게 훌륭한 합의를 확보해 줄 수 있었다고 그들은 이메일에 썼다. 고객은 곤란한 상황에 있었다, 그는 미국 소환, 감옥행, 마요르가 사건이 공개되면 평판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을 것이라고 계속 썼다. 그 엄청난 비용을 가능한 한 빨리 지불해야 한다고 그들은 썼다.









더 슈피겔이 1년 반 전에 피해자의 이름없이 마요르가 사건을 보도했을 때 미디어 법 전문인 두 법률 회사로부터 서한을 받았다. 그들은 기사화되는 것을 막고 싶어했다. 더 슈피겔이 있는 함부르크로 파견된 협상가는 계획된 기사화에 관해 다 알게 되는 게 목적이었으나 성공하지는 못 했다. 그는 더 이상 호날두 경영 팀에서 일하지 않는다.



당시, 호날두는 기사에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자기 사진을 올렸다. 그 사진 속 그는 승리 포즈를 취하며 오직 아래 속옷만 입고 있었다.





지난 주 다 슈피겔 기사가 나간 후, 마요르가 대 호날두 사건은 전세계에서 헤드라인을 탔다. 현재 토리노의 유벤투스에서 뛰는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에서 "가짜 뉴스"를 말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이용해 유명해지려고 하는 것뿐이라고 했다.



수요일, 호날두는 트위터에서 자신을 변호했다. "나는 나에 대한 비난이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말한다. 강간은 나를 만든 모든 것과 내가 믿는 모든 것에 역행하는 혐오스러운 범죄이다".

새로운 조사



2009년 6월 13일 팜스 플레이스 스위트룸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오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캐슬린 마요르가만이 진실을 안다.





지금 최소한, 마요르가의 이야기는 적절한 법정이라는 원래 있었어야 할 장소에 안착했다. 법정 밖 합의가 쟁점이다. 추가로, 네바다 주 지방검사는 조만간 이 사건에 대해서 호날두에 대한 형사소송절차를 진행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한다.마 요르가는 최근 몇 주 간 미국의 경찰들로부터 이 사건에 대해 몇차례 다시 조사받았으며, 그녀의 최근 조사에서의 주장들은 기록되었다.







마요르가의 변호사인 스토발에 따르면 경찰과의 최근 면담에서 마요르가가 2009년 경찰에게 했던 진술의 기록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마요르가가 팜스 플레이스의 그 날 밤 입었던 옷과 속옷은 당시 증거로 경찰에 제출했으나 사라졌다. 더 슈피겔이 접촉했을 때,LV 경찰은 대답을 거부했다.

스토발은 마요르가가 2009년 가해자의 이름을 경찰에게 밝힌 이후로 경찰이 더 이상 가시적인 조사 단계를 밟지 않는 것에 대해 경찰을 비판한다. 라스 베가스 경찰당국은 이를 반박한다.

스토발은 경찰에 서한을 보냈다. 그는 현재까지 조사의 정직성에 대해 당국이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지 물어 보았다. 만약 그렇다면, 무엇을 할 계획인지도 물어 보았다.



지난 수요일, 더 슈피겔 기사가 나간 지 3일 후, 라스베가스 경찰당국은 마요르가의 주장에 대한 재수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원문 : https://www.spiegel.de/international/how-ronaldo-legal-team-dealt-with-rape-accusations-a-1231779.html



캐슬린 마요르가는 이후 트위터에 얼굴과 실명 다 공개했습니다. 



https://twitter.com/derWinterbach/status/1046478115734720513



- 더 슈피겔 편집장의 트윗, 위의 질문지, 날두의 서명이 들어간 합의서 다 공개했어요



https://www.spiegel.de/international/cristiano-ronaldo-kathryn-mayorga-the-woman-who-accuses-ronaldo-of-rape-a-12306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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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서명이 들어간 합의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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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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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마요르가가 경찰에 전화한 기록. 샤워를 하지 않았다고 함. 여기서는 "공인"이며 운동선수라고만 호날두를 칭함. TYPE 426은 성 범죄 코드



이 기사가 2018년 9월 말에 나왔는데



Der Spiegel (주간) : 2018년 02월 24일


Der Spiegel (주간) : 2018년 02월 24일

슈피겔은 2월에 이미 이런 표지를 썼죠.

마요르가가 나온 것도 미투 운동때문이었다고 하니까요.



제가 <테넷>보다 이적시장이 더 재미있고 이런 이야기가 더 재미있는 건 놀란 영화에는 살과 뼈를 갖춘 인간들의 피튀기는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도요.



CSI, 레이 도노반이 다 있는 이야기 아닌가요. 레이 도노반도 마이클 잭슨이나 라이언 오닐이 고용했던 안소니 펠리카노란 사립 탐정 모델이 있죠. 위노나 라이더가 도난 사건으로 재판받았을 때 검사가 증인으로 나온 백화점 경비들보고 위노나 라이더가 고용한 사립 탐정들에게 뒷조사당하느라 고생했다고 말했다는 게 생각나요.



캐슬린 마요르가는 교사 전력도 있고 가끔 알바로 나이트클럽 프로모 일을 했는데 날두와 클럽에서 만나고 친구들과 자신의 스위트룸에서 놀자고 했다고 해서 동석했던 자신의 친구와 함께 간 겁니다.호날두가 유명한 축구 선수인 정도만 알았고 번호 따가 문자 보내  같이 있던 사람들이랑 스위트룸 가서 놀자길길래 전망 구경하고 사진이나 찍고 오자라고 생각했대요. 여럿이 어울려 노는 분위기였고 풀장에 날두가 들어 가자길래 옷이 젓는다고 하니 입을 것 주겠다고 해서 욕실에서 준 옷 갈아 입다가 날두가 들어 온 거고요.
입막음의 조건 중 하나가 심리치료사에게도 호날두 이름을 발설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였다고 합니다.

이 합의금은 날두의 스폰서 수입 관리하는 아일랜드에 기반한 페이퍼 컴퍼니 계좌에서 나갔는데 더 슈피겔은 탈세 추적하다 이 건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1월 10일, 호날두의 DNA를 채취하라는 영장이 발부되었다. 2019년 3월, 유벤투스는 프리시즌 ICC(인터내셔널 챌린지 컵) 참가 일정을 기존의 미국에서 아시아로 변경했다. 이는 미국에서 프리시즌을 진행할 경우, 핵심 선수인 호날두가 조사를 위해 구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19년 6월 5일 경 호날두를 고소했던 여성의 담당 변호사가 호날두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 또한 라스베가스 경찰도 이에 대한 대답을 회피하고 있다는 기사가 흘러나왔다. 악질적인 호날두 팬들은 근거도 없이 역시 꽃뱀녀였네, 어딜가나 여자들은 일은 안하고 남자 뜯는 년들이 대부분이지 같은 비하 발언을 쏟아냈다.

하지만 2019년 6월 6일 호날두에 대한 고소는 취하된 것이 아니라, 주 법원에서 연방 법원으로 사건 자체가 옮겨진 내용'이 확인되었다. 한국으로 치면 지방법원에서 고등법원으로 넘어간 격이라, 오히려 법원의 스케일만 커졌지 호날두 입장에서는 전혀 나아진게 없는 상황이다. 슈피겔 기자 트위터

그 뒤 2019년 7월 23일, 클락 카운티 지방 검찰청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를 찾을수 없어서 호날두를 기소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한마디로 무혐의다 이렇게 호날두의 성폭행사건은 종결이 되었다.

2019년 8월 15일 미검경이 주고받은 이메일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당시 ESPN기사) 메일 내용중 연초에 채취했던 호날두의 DNA검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호날두 DNA, 피해 주장하는 여성의 항문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

형사소송에서 불기소 처분 판결이 난 후 마요르가 측이 호날두에 민사 소송을 걸었는데 이에 호날두 변호인단이 증거 불충분 판결 뒤에 소송 기각 혹은 개인 합의를 요청한 것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소송 기각 요청에서 승소했다.기사



https://namu.wiki/w/%ED%81%AC%EB%A6%AC%EC%8A%A4%ED%8B%B0%EC%95%84%EB%88%84%20%ED%98%B8%EB%82%A0%EB%91%90/%EC%82%AC%EA%B1%B4%EC%82%AC%EA%B3%A0%20%EB%B0%8F%20%EB%85%BC%EB%9E%80#s-12



https://apnews.com/article/international-soccer-nevada-trials-cristiano-ronaldo-courts-08ec4ed4e4fe83be1f865b4ea81c0cbd


ㅡ 마요르가가 합의할 때 정상적인 판단 상태를 가리기 위한 재판이 네바다 주에서 열린답니다.


이 싱어란 변호사가 케빈 스페이시였나 브라이언 싱어 성추행 사건도 담당했던 걸로 기억해요.


슈피겔이 고소장 공개했는데 강간 검사받는 동안 간호사가 꽃뱀으로 몰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네요.



날두가 미국인 모델인가와 원나잇 스탠드인가 하고  태어난  아들을 10월드컵 끝나 미국 가 데려왔던 걸로 기억해요. 마요르가 사건 시기와 겹치기도 하네요.

아들 생일이 6월 17일이더군요. 날두가 포르투갈 월드컵 떨어지고 갔죠. 그러니까 마요르가 시기와는 완전히 겹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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