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로운 축구 잡담

2022.04.09 14:05

daviddain 조회 수: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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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에게 적의 소리는 퍼거슨,벵거, 펩,메시, 호날두였다. 지금은 보되 글림트 감독.



"적의 소리를 듣는다", 이 말을 기억하는가?

그렇다



최고의 것을 주기 위해 적이 있을 필요가 있는가?

적이 있는 게 더 좋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더 낫다. 특히 성공의 순간에 있다 긴장이 풀어질 때 적의 소리를 듣는다면 어려운 순간에 직면할 방법을 찾게 되니 도움이 된다.  그렇다, 적이 있는 것을 선호한다.


그리고 당신은 적이 많은가?

내가 적이라고 할 때는 내 사생활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축구에서의 적이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경쟁 속에 있고 내 친구가 그 때는 내 적이었다. 우리 몸은 아드레날린이 필요하다. 적의 소리를 조금 듣는 것은 나태해지는 것을 막으므로 나는 그걸 선호한다.



 유럽대항전 컨퍼런스 리그에서 로마와 노르웨이의 보되 글림트가 붙었는데 로마가 졌습니다. 그런데, 보되 감독이 로마 코치를 폭행했다는 주장을 로마 주장이 제기하고 나중에 보되 쪽에서 로마 코치가 먼저 했다며 유에파 조사 착수.


https://www.corriere.it/sport/12_aprile_03/mourinho-io-il-vincente-roberto-de-ponti_f46666e6-7d56-11e1-adda-3290e3a063cc.shtm


로마 주장 펠레그리니는 골 넣고 로마에서의 리턴 매치 기다릴 수 없다는 인터뷰.


https://www.goal.com/jp/%E3%83%8B%E3%83%A5%E3%83%BC%E3%82%B9/pellegrini-roma-20220408/blt1d22171f40187091

로마 주장은 경기 종료 후, 그 무대 뒤에서 보데/그림트 지휘관 체틸 쿠누트센과 로마의 GK 코치, 누노 산토스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한 것을 고백.

"두 팀의 로커룸은 마주보고 있었고, 쿠누트센이 우리 GK 코치에 대해 무언가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코치에 폭력을 휘두르는 거야. 대회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생각하면 불쾌한 행위이고, 우리들은 리스펙트를 가지고 여기에 온 것에 유감이다.이런 행위는, 로마나 대회에 대한 모욕이며, 부끄러워하는 일이다」

「오늘, 패한 것은 유감이지만, 이것은 제1차전. 제2전은, 우리의 홈에서 행해진다. 서포터의 존재는 중요하게 될 것이다. 보되는 피치외의 행위도 있었던 만큼 , 우리는 2차전에서 위대한 경기를 보이고, 상대를 집으로 되돌려주고 싶다」



엘 클라시코가 예상치도 못 한 곳에서 재연되는 듯 합니다. 무리뉴 거쳐가는 팀들은 이러는 건지 ㅎ.


https://youtu.be/Ryb2SpgkpCQ


생각나서 엘클 영상 보니 야구에서의 벤클도 아니고 패싸움



이 때가 유로 2연패 월드컵 재패한 세계 역사상 다시 없을 황금 세대가 스페인에 나온 때라 선수들도 역대급. 댓글들 보면 타이탄들의 전쟁 회고하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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