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1 18:29
누가 출전할 것인가?
기자회견에서 감독은 노선영의 감기몸살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SBS뉴스 인터뷰에서는 노선영이 직접 경기에 참가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죠.
오늘은 빙산연맹에서 박승희 출전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노선영은 스케이트장에 미리 나와 몸을 풀고 있다는군요.
2시간 전에 출전선수를 통보한다는 규정으로 조금 있으면 누가 출전하는지 알 수 있겠네요.
노선영은 마지막 무대를 뛸 수 있을까?
그와 함께 김보름과 박지우가 뛸 것인가?
박승희는 누구 대신 나올 것인가?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요.
전 무조건 노선영 선수 편입니다.
그냥 그냥 끝났어요. 투지가 보이지 않는, 함께 달리는 경기 보여주기.
노선영 선수의 앞날이 너무 걱정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