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1 19:10
1. 유시민 " 2,3세 경영인중 김정은만한 사람 있냐"
이낙연 " 김정은, 백성을 위한 지도자 "
2. 탈 원전 이슈.
3. 북한 석탄.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이미 마음이 돌아서는것 같습니다
2018.07.21 20:44
2018.07.21 22:12
현 정권 임기내 가시적인 경제성공이란 애초에 불가능한 미션이죠;
소득주도 성장 정책이나 적극적 재정확대정책으로 가시적 경제성과가 금방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다만, 정권이 공공영역에서 경제적약자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것 정도가 가능할 것이고 그것만 잘해도 전 후한 평가를 할 용의가 있습니다.
'경제성공'이란 프레임은 결국 현정권의 우경화를 부추기는 '주술'일 뿐입니다.
2018.07.21 22:08
1. 유시민이 어떤 기준에서 그런 질문을 던진건지 고려하면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단정적으로 재벌2.3세 경영인들을 평가절하 한것도 아니고, 여하간 유시민은 경영인들에게 그런 화두를 던질만도 하고 해도 별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그게 문제가 있다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그런데 이낙연은 좀 애매하군요. 트럼프도 김정은을 추켜세워주고 칭찬 일색이고 문통도 대화 파트너로 긍정적인 립서비스 많이 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낙연이 총리로서 그에 부응하는 발언을 하는게 무슨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만 안해도 될 말은 안하는게 더 좋다는 측면에선 좀 나댄다는 느낌정도?
2. 탈원전이 왜요?
3. 북한석탄 불법 유입은 북한에 대한 해상통제가 트럼프가 떠든 만큼 완벽하지만은 않다는 증거 아닌가요? 혹시 제가 모르는 정권 차원에서
북한석탄 유입에 대해 개입된 바가 밝혀졌나요?
흠....
1+2+3 로 인하여 마음이 돌아선건 무엇을 말하는거죠? 원래는 현 정권을 지지했었는데 위와 같은 사건들로 인해 정권을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 라는건가요?
2018.07.22 00:09
2018.07.22 09:01
어떤 주제를 이야기하려면 신문 헤드라인 이상의 본인 의견을 조금이라도 적는 게 낫지 않나요? 보고서 이게 뭐 어쨌다는 건지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남북과 북미정상이 만나 악수하는 2018년에, 북한이나 김정은이 다 금기어가 되어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악의 축이라서 긍정적인 요인을 1이라도 가미하는게 용서가 안된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