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0 18:36
2017.12.30 19:47
2017.12.31 09:04
2017.12.31 13:10
e-book 제작 비용이 결코 싸지 않다니 의외긴 하네요. 종이책 출판에 들어갈 인쇄비 유통비 보관비 폐기 처리등을 생각하면 e-book이 더 쌀 것 같은데...제가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겠죠.
주위를 둘러봐도 e-book수요가 없는 것 같긴 해요. 다만 e-book으로 출간되는 책들이 적다보니 사람들이 쉽게 건너오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e-book 리더기를 살때 제일 고민 했던게 내가 볼만한 책들을 볼 수 있는가 였거든요. 좀 더 환경이 나아지길 바라봅니다.
2018.01.02 10:30
ebook 제작 비용에는 플랫폼 사용료가 포함되는데 그게 종이값+인쇄비+물류비에 비해 별로 싸지가 않다고 합니다.
이 플랫폼 업체가 오프라인+온라인 대형서점들의 공동 출자 형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대기업 등에 진 신규업체가 들어와도 기존 종이책+전자책 보급망을 꽉 쥐고 있는 업체들때문에 힘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17.12.31 13:31
해외에 살다 보니 한국책 이북으로 받아 보고 싶은데,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있더군요. 이북 제작 비용이 추가로 든다는 건 이해가 가는데, 그게 그리 많이 들 정도인가요? 미국 아마전에는 이북 없는 경우가 거의 없고, 오디오북도 많아지는 추세인데...아쉬워요.
2017.12.31 17:47
2018.01.01 01:22
새해엔 이북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book용 조판을 새로 해야 하는 추가 작업 부담이나 유통 등등 비용 대비 기대 수익에 대한 전망이 부정적인 경우도 있긴 할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