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에 사는 사람

2020.02.18 16:12

예정수 조회 수:874

인터넷을 하루 몇 시간 정도 하나 스크린 타임을 봤습니다. PC를 제외하고 하루 평균 5~6시간 주말 같은 경우 많을 때는 8시간 이상 사용. 사파리 브라우저앱을 제일 많이 사용하고 4시간 정도 사파리 브라우저를 씁니다. 듀나 게시판은 사파리 접속 순위 3위(하루 약 1시간)에 해당합니다.(2위와 1위는 다른 사이트들) 사파리 그 다음 사용하는 앱들은 인스타(하루 평균 1시간 이상), 네이버, 카톡(평균 2~30분), 지하철, 사진, 음악, 트위터, 페이스북(15분) 순이네요. 사파리부터 네이버까지의 순위는 거의 비슷하고 나머지는 업치락 뒤치락 합니다. 네이버는 메일과 영화 다운로드 때문에 계속 쓰고 있네요.


이렇다 보니 가끔 내가 사라지면 여기나 다른 곳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저는 온라인 활동으로 경제활동하는 상황이 아니라서 말이죠. 어쩌면 랜선에서 최고의 작별 같은 건 굿 윌 헌팅 처럼 작별 인사도 없이 사라졌다가 몇 년 후에 근황을 전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ps- 공각기동대에서 네트는 광대하다고 했는데 실제론 늘 같은 곳을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38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22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0650
125726 [왓챠바낭] 어쩌다 얻어 걸린 샘 페킨파, '알프레도 가르시아의 목을 가져와라'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3.14 285
125725 옛날 애니메이션 점박이... [2] 돌도끼 2024.03.13 186
125724 에피소드 #80 [2] Lunagazer 2024.03.13 70
125723 프레임드 #733 [4] Lunagazer 2024.03.13 74
125722 제시 아이젠버그 코난쇼 [2] catgotmy 2024.03.13 282
125721 [웨이브바낭] 조금 건너 뛰었지만 결국 순리대로, '헬보이2: 골든아미'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3.12 322
125720 프레임드 #732 [4] Lunagazer 2024.03.12 79
125719 오늘도 티빙 야구 중계로 시끄럽군요 [4] daviddain 2024.03.12 409
125718 인스턴트 커피는 카누가 제일 낫군요 [6] daviddain 2024.03.12 467
125717 '정복자 칼' [2] 돌도끼 2024.03.12 147
125716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 시작되었군요...(박지은 작가) 왜냐하면 2024.03.12 428
125715 '정의의 외계인' [2] 돌도끼 2024.03.12 184
125714 [왓챠바낭] 하찮게 허허실실 은근 재밌는 소품 호러, '클렌징 아워'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3.12 219
125713 축구를 아니까 프랑스 사람 만나서 [3] daviddain 2024.03.11 171
125712 아카데미 역시 "오펜하이머"의 예상된 수상이군요 [1] 산호초2010 2024.03.11 331
125711 프레임드 #731 [2] Lunagazer 2024.03.11 47
125710 아이유 월드투어 콘서트 HER 후기 [2] 칼리토 2024.03.11 374
125709 방금 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인종차별 논란 말이죠... [23] Sonny 2024.03.11 1525
125708 96th Academy Awards Winners [2] 조성용 2024.03.11 351
125707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83] DJUNA 2024.03.11 140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