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글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배우에 대한 정보를 안 쓴 것 같아서 3에서는 써보려고 합니다 ^^;; 


93년 7월 7일생이에요. 그런데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입니다. 그래서 주로 유부녀 역할을 해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보입니다. (그래서 스티커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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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길거리에서 스카우트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일본은 워낙에 AV 업계가 발달했고 배우들도 1만명이 넘는 수준이라 조금만 예뻐도 길거리에서 쉽게 캐스팅된다고 하네요.

여하튼 졸업은 해야할 것 같아서 졸업 후에 얼굴 모자이크 해주는 작품에 출연했다고. 데뷔는 2014년. 이제 10년이 다 되어가는 베테랑 배우입니다. 


데뷔 전 치위생사를 했다고. 성적도 우수해서 대학을 수석졸업했고 플루트와 중국어에 능통해서 업계에서는 인텔리 배우로 통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인터뷰 영상을 보면 똘똘해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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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웃는 모습에 치였는데 꼬북좌로 불리는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유정양과 닮았다는 의견과 배우 이민정, 동종업계 배우인 메구리와 닮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만 

저는 제 배우 쪽이 더 이국적이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하프, 혼혈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부모님 중 한 쪽이 러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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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 외에도 클럽에서 DJ로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DJ 랭킹 6위라고 하더군요. 나름 실력 있는 모양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오사카나 나고야 등지에서 가서 새벽에 디제잉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더라고요. 플루트 연주도 잘하고 음악 쪽에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나봅니다. 

유튜브 채널중에 AV 여배우들만 출연해서 라이브를 들려주는 채널이 있는데 여기서 정기적으로 라이브 공연을 하는데 제 배우님께서는 노래에 무척 자신감이 넘치십니다. 

선곡이 무려 우타다 히카루, 나카시마 미카, 코다 쿠미, 알리시야 키스;; 셀린 디온;; 등등입니다. 보컬의 호소력이 돋보이는 발라드를 주로 선곡해서 들려주더라고요. 

채널에서는 압도적인 가창력을 지닌 소유자! 라고 소개했는데 제가 아무리 팬이지만...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고 평균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고 때로는 걸걸해지기도 하는데 아무튼 노래를 아주 열심히, 열심히 하는데 고음은 많이 불안정하지만 못 들어줄 정도는 아니예요. 


유튜브에서 라이브 영상 하나 엎어왔습니다. 

여신 콘셉트 같은 의상을 입고 미디엄 템포의 곡을 부르는데 점점 뒤로 갈수록 숨차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

이 영상은 5개월 전의 영상인데 지금은 체중을 10kg 감량해서 분위기가 완전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제대로 입덕하게 만든 100문 100답 인터뷰 영상 중 하나입니다. ↓↓↓



일본어 어느 정도 기본적으로 할 수만 있다면 대략 알아들을만한 내용이어서 인터뷰 영상 보고서 내적친밀감 상승하고

웃을 때 아방해지는...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이 영상을 보고 입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AV 감독님이 계신데 최근에 종종 영상이 올라와서 감사히 보고 있는데 

이 영상의 인터뷰를 보면 이 배우가 AV 배우가 된 데는 아버지의 영향이 큰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집에 아버지 때문에 성인용 VHS와 자료들이 많아서 어릴 때 일찌감치 성인물을 접했다네요..



이 영상은 '연상의 여친' 콘셉트로 촬영한 3분 이내의 영상인데 보면서 대체 어디가 연상이라는거지... 귀요미 느낌 물씬인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이 외에도 자료가 더 많지만... 자제하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드디어 오늘 배우님께서 매니저로부터 제 선물을 받았다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한국 클럽에 보낼 프로필을 한국어로 작성해서 보내주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아... 드디어 실제로 만나는, 상봉의 순간이 다가오는걸까요.. 미래의 아이를 생각해서 백신 1차도 안 맞았다고 하던데 6월 8일부로 백신 미접종자도 입국가능하다고 하니 상관 없겠죠?

한국 방문이 성사되면 아마도 저는 공항으로 마중 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플랜카드와 꽃다발을 들고서 말이지요;;;


아참, 배우의 이름은 타치바나 메리입니다. 현지에서는 메아리짱~이라고 불려요. 애칭은 메메땅~

더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구글에서 검색해보시면 어마어마한 수위의... 자료들이 나온답니다. 제가 올린 것들은 순한 맛이에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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