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umblbug.com/soraeliminate


(구) 소라넷아웃프로젝트

(현) dso


라는 이름의 단체고요.

구여친 현여친 사진 및 섹스영상등을 몰래 찍어 인터넷에 올리거나 강간모의하는 게시물들등이 올라오는

관련 사이트들을 모니터링하며 수집, 문제제기하는 민간단체입니다.


여태까지는 dso단체구성원 개개인의 희생으로 단체가 유지되어 왔으나 이제 후원을 받는다고 하는군요.


프로젝트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디지털 성폭력 사이트들을 모니터링 해오며 온라인 상의 성범죄를 폭로하고 신고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2015년 11월 13일 '왕십리 강간 사건'으로 소라넷 내에서의 실시간 집단 강간의 문제를 공론화 시키는데 성공하였으나, 경찰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 부족과 관련 법규 미비로 가해자의 신원을 확보하고 처벌하는 데에 이르지는 못하였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2015년 11월 24일 경찰청장이 소라넷 폐쇄 추진 의지를 밝히고, <그것이 알고싶다>프로그램이 2015년 12월 27일 소라넷에서 횡행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집중조명하며, 2016년 4월 7일에 경찰이 소라넷 사이트를 폐쇄를 공식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소라넷이 폐쇄된 이후에도 소라넷 유사 사이트는 하루에도 수십개씩의 유사사이트가 생성되고, 폐쇄되기도 하며 디지털 성폭력은 여전히 횡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DSO는 유사사이트 49개를 간추려 모니터링을 하고, 그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과 가해자들의 행동 양상을 정의하여 꾸준히 그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D.S.O는 지난 4월 6일 국회톡톡에 '몰카 판매 금지 법안'을 제안하여, 게시 일주일만에 1만5천여명의 시민들과 진선미 의원, 남인순 의원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몰카 판매 금지 법안은 입법활동단계에 있습니다.


그 외, D.S.O는 진선미 의원실과 협력하여 <디지털 성폭력 관련 법안> 입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카드뉴스와 영상 등의 제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여성단체나 대학 등에서 강연과 각종 언론매체에 기사 기고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와 공론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트위터 등지에서 문제가 된 '지인, 연예인 합성 및 능욕'하는 계정들을 몰아내자는 운동을 했구요.

그동안 트위터코리아에서 신고해도 잘받아주지 않고 사실상 방관을 해왔는데,

사람들이 밤새 해쉬태그 걸고 글올리고 트위터코리아에 계속 메세지를 보냈는데 3백여개 되는 계정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계정정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처벌이 가능했으면 좋겠지만,,-> 관련 서명도 받고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Dlt3sisx3C5iNpxktN_XZdfQRqqqXErDzgi3QPtD_Kw/viewform?edit_requested=true




추가:


지인합성 및 능욕계정이란: 

의뢰자가 지인사진을 가져다가 야짤과 합성해달라고 해당 계정에 돈을 주고 요구하고, 해당 계정이 합성사진을 계정에 올려 온갖 성희롱을 하는 범죄행위입니다.


관련 최근 기사 http://m.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257620


트위터에만 이런 계정들이 있는 게 아니구요 페북등 다양합니다,, 

몰카만 신경쓰일 게 아니라 사진도 맘대로 못올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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