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모임이 없나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모임계의 구조적 문제가 저랑 영 맞지 않아서 결국 가까운 코인 노래방에 가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워요
제가 다니는 곳은 TJ계열인데 대개 이쪽이고 금영이 잘 없나 보더라고요.
점바이점으로 기기 상세 사양이 다른데 제가 가는 곳은 ☆NFC☆기능이 있는 곳입니다. 이건 전화해서 확인해볼수 있을 거에요
이걸로 퀄리티가 달라지는 몇가지가 있는데
1. 녹음모드에서 부른노래 바로 보내기 가능(태진 노래방 리모콘어플 가입필)
2. 내 MP3 파일로 MR 보내서 부르기 가능(마찬가지)
아쉬운 점은 내 MR로 부른 노래는 녹음모드 중복 지원이 안됩니다. 녹음하고 싶으면 따로 녹음어플을 키면 될거 같긴 한데 그렇게는 안해봤네요
여튼 노래방에 없는 별별 노래 엠알 넣어서 잘 부르고 다니고 있습니다.
천원에 세곡이라 삼천원어치면 딱 좋아요.
코인 자체의 단점인 옆방 노래 내방 노래가 서로 잘 들린다는 점은 철판 깔고 살포시 넘어가도록 해봅시다...
제 최종 목표는 음보정해주는 스튜디오에서 애창곡 녹음을 해보는 건데, 이건 연습이 부족해서 아직 언제 갈지는 미지수에요ㅎㅎ
나중에 가게 되면 후기 올리지요.
이상 문통령 정책 덕에 소소하게 빠른퇴근과 평일 노래방을 즐기는 회사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