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4 09:42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82%AC%ED%8C%8D&document_srl=13271153
정의당 페미니스트 단톡방 흉 좀 봤다고 발끈했던 사람들...
이번 글은 어떨까요?
"그 놈의 대중 대중 ㅡㅡ 대중 타령 좀 그만 해라.
이미 뒤진 대중이를 어디서 찾노"
김겨울(김비비)이라는 사람인데 이번에 정의당 대의원으로 당선되신 분이랍니다.
이분이 뚝배기 깬다는 글을 쓴 장본인이라는군요.
역시...
하하하
하는 말이나 생각을 보니 정치하면 안될 사람이네요.
이런 사람을 대의원으로 만든 정의당 수준도 알만해요.
이번엔 어떤 반박을 하실려나요?
그녀의 페이스북 박제
http://archive.fo/rNysx
좀 더 자세한 내용
http://www.gosunggo.com/903
2017.07.14 09:48
2017.07.14 10:18
근데 요즘 돌아가는 판을 보면 왜 이리 정의당이 여당 지지자들에게 꾸준히 미움을 받는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지금 야당들 중 가장 문재인 정권에 호의적인 게 정의당 아닌가요?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친화적이던데 말입니다. 노회찬이 이것저것 발언해서 기사화되는 것들을 보면 반농담으로 거의 민주당 2중대 수준(...)
게다가 민주당, 혹은 문재인 지지자의 성향이라면 자유당, 바른당, 국민당, 정의당 중에 그나마 응원해줄만한 게 정의당이지 않을까 싶은데...
대선 토론회의 기억 때문이라면 뒤끝이 너무 길...;
2017.07.14 10:46
뒤끝 맞죠 뭐.
가장 호의적인 정당이지만 동시에 민주당의 치부를 가장 잘 드러내는 정당이라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자유당 국민당한테서 느끼던 우월감이 정의당 앞에서는 초라해지잖아요.
그리고 제일 만만한 정당 정의당이기도 하구요.
2017.07.14 13:35
가장 웃기는 댓글입니다.
합격 드리겠습니다.
우월감이라.... 푸하하하!!!!
정당 민주주의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도로 통진당 되어가는 진보정당에게 열등감을 갖을 필요가 뭐가 있나요?
김겨울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네요.
우월감에서 나오는 행동이 이딴거라면 참 할 말이 없네요.
2017.07.14 13:29
응원할 것은 응원한다.
그리고 깔것은 깐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근데 정의당 대의원을 뽑힌 사람의 생각 수준이 이 정도라는 것은 참 무시무시하네요.
그것에 관해서는 입장이 없으신가 봐요.
정의당이면 그래도 돼나요?
별 이상한 트집을 잡으시네.
2017.07.14 14:22
댓글 하나에 모든 입장을 다 적을 필요가 있나요. 지금 사팍님께서 적으신 댓글에도 제 댓글에 대한 답은 없으니 마찬가지 같습니다만.
저도 저 대의원은 참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구요. 전 그냥 사팍님 글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을 대충 적었을 뿐입니다. "요즘 민주당 지지자들은 왜 이렇게 쓸 데 없는데 열을 올릴까."
듀게는 글이 잘 안 올라오는 곳이라 사팍님 글 하나 뿐이지만 다른 커뮤니티에는 한 페이지에 세 번씩 올라오는 것까지 봤거든요. 저 정의당 대의원 관련 글이요.
2017.07.14 15:05
2017.07.15 06:58
난 이 글에서 문재인 이야기 안했는데...
문재인은 어쩌고 저쩌고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고 그 글에 응수했을 뿐이고...
하하하
정의당 까는 이유가 문재인 팬이여서라는 님의 사고방식이 참 웃깁니다.
2017.07.15 23:53
전 로이배티님 글
"민주당, 혹은 문재인 지지자의 성향이라면 자유당, 바른당, 국민당, 정의당 중에 그나마 응원해줄만한 게 정의당이지 않을까 싶은데..."
라는 얘기에 문팬덤 성향은 근본적으로 박통과 다르지 않다는 리플을 달았을뿐이고요. 근데 사팍님이 댓글을 다시는 이상한 상황이군요.
그리고 정의당까든말든 상관없어요. 저도 정의당 까니까요. :-p 근데 문재인 지지자들 중 정의당 까는 사람들 모습이 영 시원찮아서 말이죠.
2017.07.14 10:59
과반 안 되는 민주당이 장관임명, 정부조직법 개정, 추경편성 같은 주요 업무 처리를 못하고 있는데도,
정의당 까대면서 더민주 말고는 다 나쁜놈들이라고 싸움을 걸어나가는 게 더민주 지지자가 취할 현명한 노선인가요?
정권 바뀌기 전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가, 정권 바뀌니까 하는 일이라고는 정의당 욕하기, 페미니스트 조롱하기, 성소수자 혐오하기 같은 것이니...
2017.07.14 13:26
더민주 지지자로써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죠.
정의당 대의원으로 뽑힌 그 사람이 확실히 비판 받을 짓을 한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시네요.
댓글을 보니 지금 시국을 모두 민주당 잘못으로 몰고가려는 것 같은데...
쯪쯪쯪...
제가 생각하고 제가 글쓰는 것에 대해서 왜 당신이 재단을 하려 하죠?
민주당 지지자니까 이런 식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게 자연스러운 생각 패턴인가요?
그것을 왜 당신이 정하죠?
제가 현명하지 못하다고요?
웃기네요.
당신의 지지성향과 내가 이야기 하는 부분에 관한 입장이나 밝히시죠.
그러기 싫으시면...
조용하시던지요.
2017.07.14 21:32
"쯪쯪쯧" --> "쯧쯧쯧"
맞춤법 말고도 지적할 게 많은데 관둡시다. 한 번 말해 못 알아듣는데, 두 번 말해 알아 듣겠습니까?
2017.07.15 07:02
맞춤법 지적은 왜 하시는지.
제 국어실력 핑계로 이제와서 무시하려는 건가요?
비판을 비아냥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뭘 쯧쯧쯧(이번엔 잘 썼죠? ㅋㅋㅋ)
하여튼 맞춤법 지적 감사합니다. ^^
2017.07.14 11:00
2017.07.14 13:31
???
댓글이 이상하네요.
본문과 맞지 않아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2017.07.14 13:59
2017.07.14 14:03
이 분, 탁현민을 청와대 선임행정권으로 임명한 문재인 정권 수준 알만하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지 궁금하네요.
한 정치 세력의 수많은 인사 중 한 사람, 그 한 사람의 인생 중에서도 몇 가지 말만 가지고, 정치 세력 전체를 매도할 때 우린 그걸 논리적 비약이라고 하죠.
2017.07.14 15:47
2017.07.14 15:51
2017.07.14 16:01
2017.07.14 17:00
2017.07.15 07:09
쓰레기 눈에는 쓰레기만 보이니까요. ㅎㅎㅎ
2017.07.15 10:34
2017.07.14 16:30
전혀 글의 맥락을 읽지 못하시네요. 쉽게 써드릴게요.
한 정치세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의 오류를 가지고 그 세력 전체를 비난하는 게 성급한 일반화입니다.
그 한 사람이 그 정치세력의 대표 자격을 가진게 아니라면요.
탁현민을 가지고 청와대 전체를 논하는게 잘못인 것처럼, 김겨울을 가지고 정의당 전체를 논하는 건 오류입니다.
탁현민과 김겨울 모두 청와대와 정의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나아가 탁현민 인생 전체에서 책의 한구절을 따와서 청와대를 논하는게 잘못인 것처럼, 김겨울 인생 전체에서 말 한구절 따와서 정의당을 논하는 역시 오류입니다.
어차피 사람은 뒤지면 누구나 크고 작은 오류가 나옵니다. 세상에 순결한 사람 없어요.
강경화가 후보시절 제기된 딸 위장전입 문제에서 대해서는 빼도박도 못했던 것처럼요.
그런 문제 하나하나를 가져와서 세력 전체를 매도하면 한국에서 정치할 집단 아무도 없습니다.
2017.07.15 07:08
음...
맞는 말이네요.
하지만 김겨울 글에 탁현민을 갖다 붙이는 건 무슨 이유인지 잘 모르겠어요?
둘이 연관이 있나요?
탁현민이 그랬으니까 김겨울은 그래도 된단 말인가요?
탁현민의 수위보다 김겨울은 더 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죠.
그리고 계속 비아냥거리는 그녀의 페이스북을 보세요.
그녀의 흑역사로 취급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그녀를 이루고 있는 생각의 코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2017.07.15 10:07
도대체 제 글이 어딜봐서 탁현민이 그랬으니 김겨울이 그래도 된다는 걸로 읽히세요?
탁현민 책의 한 구절을 가지고 문재인 정부의 성격을 규정할 수 없는 것처럼,
김겨울의 페이스북 멘트 하나를 가지고 정의당 전체의 성격을 규정하는 사팍님의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그 멘트가 김겨울의 코어라는 건 순전히 사팍님의 추정이고, 탁현민의 수위보다 김겨울이 더하다는 것 역시 사팍님의 자의적인 판단이죠.
게다가 심지어 그게 사실일 지라도 아무 의미가 없어요. 제 글은 누가 더 잘못했는지를 논하자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굳이 탁현민의 예를 든 건, 설화로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인물이기 때문이죠.
탁현민 외에도 수많은 예를 가져올 수 있어요.
지금 청문회에서 후보들이 인정한 사례만 보더라도 말이죠.
2017.07.16 15:29
탁이 유능한 홍보 전문가라니... 그 여혐으로 가득찬 책을 생각해보면 21세기 대한민국과는 맞지 않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7.14 14:40
의외로 노회찬 의원은 당내 소수파인걸로 압니다.
노회찬으로 정의당을 판단해선 안된다는 말씀.
2017.07.14 15:20
주로 남성 여당 지지자들이 정의당에 대해 심하게 욕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메갈때문이에요...
2017.07.14 16:13
'주로'의 근거를 좀 여쭈어도 될까요?
'다들 아시다시피'의 '다들'은 또 누구인가요?
2017.07.14 23:39
2017.07.15 07:32
순환논리의 오류네요.
똥개가 똥을 먹고 똥을 싸고 다시 똥을 먹는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2017.07.14 17:02
2017.07.15 07:42
메갈이 여성주의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게 웃기네요.
~노 화법은 일베가 원천이죠.
그렇다면 메갈=일베라는 공식이 성립하겠네요.
2017.07.15 09:38
저는 메갈이 여성주의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주장한적도 없으니 웃음은 거두시죠.
다만 그런 것은 있습니다. 이미 죽어 없어진 메갈은, 님과 같은 사람들이 일련의 넷페미-영페미를 퉁쳐 폄훼하는 프레이밍의 방식으로 소환되죠. 그것은 일전에 이대년들로 불렸고 여가부로 불려졌고 꼴페미라고 불려졌던 맥락과 동일하고 전혀 새로운 현상이 아닙니다. 님과 같은 사람들이 진짜/가짜 페미를 운운하며 여성주의 감별사로 나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건 늘상 있어온 적폐같은 사회현상입니다.
메갈=일베 프레이밍은 메갈이란 사이트가 생기자마자 님과 같은 사람들이 늘 엮어왔던 공식이니 역시 대수롭지 않습니다.
님을 민주당 지지하는 일베라고 칭했던 건, 일베 아니면 도덕적, 정치적 올바름을 논할 수도 없는 님과 같은 공생자들을 놀리기 위한 일종의 비아냥이죠.
2017.07.15 13:32
일베의 가장 큰 특징이 인명경시 아닌가요?
그녀가 메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김겨울씨는 확실히 인명경시성 발언을 하면서 ~노를 붙혀 썼습니다.
그래서 비판했죠.
근데 님은 그 분을 옹호했고요.
제가 인명 경시를 한적이 있나요?
왜 저를 일베로 몰고가죠?
프레이밍이라는 말로 현혹시키지 마시죠.
제 주장이 거칠고 과격해 보일지는 몰라도 인명경시는 안합니다.
인명경시가 넷페미-영페미의 특징인가요?
진짜/가짜 페미니즘 논란이 있었긴 했죠. 그걸 감별할 능력이 누구에게 있나요?
아무에게도 없어요. 하지만 인명경시를 하면서까지 그런 막말을 하는 것이 페미니즘인가요?
비아냥이라고요? 원글이 없다면 그런 비아냥도 없겠죠.
김겨울씨의 글이 말이에요.
2017.07.15 14:25
2017.07.14 17:11
저것도 미러링 인가요..혐오스럽네요
2017.07.14 18:09
저런 글이 보기 좋은 글은 아니죠. 그런데 정의당 대의원이 총 몇명인줄 아시나요? 이번에 뽑은 사람이 몇명인진 몰라도 6백명이 넘을 겁니다. 당원 많은 일부 지역 아니면, 조금만 지역 활동하고 의지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당선이 되지요. 이번 선거 결과만 봐도 대부분 찬반투표해서 8,90%의 찬성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열린우리당 대의원을 했었지요. 그냥 당원 가입했는데 어느날 연락와서 청년 쿼터 남았다면서 시켜주더라고요.
무려 대의원 투표에서 90%를 받은 정치인이라고요? 지역에서 많아봐야 몇백 명, 적으면 수십명의 당원이 투표해서 된 겁니다. 말씀하신 김겨울 대의원은 선거권자 261명 있는 제주도 제주시당에서 179명이 투표해서 90%를 받아 당선됐네요. 지역 할당 대의원 수를 채우지도 못한 것 같고요.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95972
참고로 정의당의 여성주의를 크게 반대하는 정의당 내 분들은 이번에 '추첨제 대의원제'를 주장하면서 당선이 됐습니다. 그냥 아무 당원이나 추첨해서 대의원을 줘서 대의원 회의의 대표성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대의원이라는 게 딱 그 수준입니다.
이런 대의원 한 명을 무슨 탁현민 청와대 2급 선임행정관보다 더 중요한 자리에 있는 것처럼 주장하시니까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2급 공무원이면 주요시 시장에 해당하는 직급입니다. 개돼지 발언했다가 짤린 나향욱 씨도 2급이었고요.
뭐 어찌됐든 제주도당에서 이미 사과문이 나왔고, 이정미 대표도 사과문을 올리고 조치를 한다고 하니 잘 된 일입니다.
2017.07.15 07:20
1. 대의원이라는게 별볼일 없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강하게 드는 군요.
2. 나향욱이 말한 개돼지 발언을 이렇게 연결 시킬 수도 있네요.
제가 생각하는 탁현민은 그냥 날이 잘 선 칼입니다. 솔직히 청와대도 대체재가 없어 유임을 시킨 사람이니까요.
근데 탁현민을 끌어내리려는 이유가 정의여서 인가요? 아니면 전략인가요? 누구에게는 정의겠지만 누구에게는 전략이겠죠. 그렇다면 누가 누구에게 이용당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3.
이건 페이스북 사과
https://www.facebook.com/justiceKR/posts/1424300617656512
이건 당대표 사과
https://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96244&page=1
사과문이 나왔네요. 저는 사과문보다 댓글에 더 눈이 갑니다.
2017.07.14 20:04
온라인에서의 여혐정서 기반의 정의당 까기는 이제 스포츠죠. 뭐만 하면 메갈당이라느니. 아 유치해..
2017.07.14 21:36
탁현민 경질을 건의했다는 여가부 장관에 대한 의견이나 들어봅시다.
여가부장관으로서는 당연히 할말 한 거 같은데, 글쓴님은 상당히 다른 입장을 갖고 있을 것 같소만,
기초적인 논리라도 맞는 답변이 나올지 기대 되네요.
2017.07.14 22:17
그거야 말이 통하는 사람한테나 해드리는 것이고, 어차피 알아듣지도 못 하실텐데 해서 뭐할까요?
2017.07.15 03:24
2017.07.15 07:24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에서 말하죠.
페미니스트에게 왜 다른 큰 문제에는 관심을 갖지 않나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라고요.
그 관심이란 것은 내가 정하는거다. 네가 정하는게 아니다라고 말이죠.
분덜리히님은 타인의 관심영역을 왜 규정지으려고 하시죠?
범죄가 아닌 이상 타인의 관심영역의 옳고 그름을 주장하는 것은 페미니즘을 공격하는 사람들의 행태와 비슷하지 않습니까?
2017.07.15 10:30
2017.07.15 13:37
정확하게는 제가 분덜리히님이 하하하님에게 한 말에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의 예시가 맞지 않다는 말이지요.
네. 그렇네요. 하하하님의 과거 어떤 발언을 했는지 몰라서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는 님의 댓글과 하하하님의 의견 그 사이에 위치해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훈장질은 잘못이지만 그것을 빌미로 남의 생각을 재단하는 것 자체도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7.15 07:31
부처간의 이견은 있을 수 있습니다. 입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통일부와 국방부가 같은 의견일 수는 없죠.
지금의 여가부 장관 역할로는 탁현민에 대해서 경질을 건의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견에 따른 결정은 청와대가 하는 겁니다.
청와대는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집니다.
그 후의 사태가 더 커지든 아니면 수그러 들든 말이죠.
지금 상황은 그 중간 상태에서 점점 수그러 드는것 아니었나요?
이제 김겨울의 태도에 대한 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017.07.15 16:26
2017.07.15 20:20
+1
2017.07.16 19:49
2017.07.15 17:41
뭐 딱 보니 개인의일탈 수준이라 정의당을 뭐라하긴 좀 그렇고...아무튼 이런 기회로 정의당도 나름 수질관리 좀 했으면 싶군요.
원래 망치가 야물지 못하면 못이 솟는 법이니 저런 덜떨어진 애들이 계속 나대지 않게 잘 단도리 쳐야겠죠.
그나저나 왜 저런 일베버러지가 뭐 빨아처먹을게 있다고 다른 정당도 아니고 무려 '정의당'에 들어가서 병신육갑을 떠는건지 참으로 기이한 일이군요.
그냥 흔한 정의당 뉴스잖아요?
난 또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