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3 13:04
오늘자는 조금 억울합니다. 저는 분명 첫번째 사진에서 이건가 싶은 영화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원제를 정확히 몰라서 한국제목과 겹치는 유일한 단어를 집어넣었습니다.
스크롤을 좀 내려보았지만 자동완성에 없더군요. (한참 하단에 있었습니다. ㅋ)
두번째 사진을 보고는 아이거맞는데가 발동해서 검색을 해보고 정확히 찾아넣었습니다. ㅎㅎ
https://framed.wtf/
https://flickle.app/
첫클립패스예요. 깔깔.
제게는 선댄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입니다.
엑스엑스(..엑스?)와 첫 데이트하면서 정말 즐겁게 보았고요.
상대는 안 그리운데 극장은 그립군요.
그립읍니다. 중앙극장.
2022.08.23 13:19
2022.08.23 13:24
오오 하면서 봤던 것 같은데 저도 기억이 좀 흐려져있네요. 역시 이러땐 재감상을...마침 디플에 있네요.
볼 것들이 너무 많아 자리가 빡빡하기는 한데 리스트에 이 영화 정도는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2022.08.23 13:28
비행기 땜에 다른 배우가 사기치는 영화를 넣고 실패. 마지막에야 알았습니다.
플릭클은 정말 많이 본 영화입니다. 제게 첫 장면 배우 님은 이 영화로 각인. 넘 재미있고 좋은 영화예요.
2022.08.23 14:18
2022.08.24 14:01
2022.08.23 13:55
프레임드: 6번까지 다 보고 실패했네요. 제목을 보고는 '모르는 영화네! ㅋㅋㅋ' 하고 좋아하다가 혹시나 해서 한국판 제목을 보니 아는 영화이긴 하군요. ㅋㅋㅋ 근데 안 봤기 때문에 당당하게 틀렸구요.
플릭클은 사실 루나님께서 '선댄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라고 적으신 거 읽는 순간 예측하고 클릭했고 그게 맞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영화 이미지가 그런가 봅니다. ㅋㅋㅋ
2022.08.23 14:21
-좀 나이브하다는 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전 그런거 좋아해서 괜찮았어요 ㅎㅎ감독님도 데뷔작치곤 훌륭하지요.
-그런게 있는 줄도 사실 이영화때문에 알았던것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