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 23:17
2018.09.01 23:19
2018.09.01 23:57
2018.09.02 00:37
2018.09.02 00:58
지난 월드컵때 손흥민이 사람들에게 점수를 많이 따놨나 봐요? (성적이나 활약 이런것보다 그냥 마음이랄까?)
축구 공격포지션 선수에게 이리들 감정이입하는거 참 낯섭니다 ㅎ
하지만 그게 손이라서 인정 + 흐뭇
그리고 오늘 보니 앞으로 국대축구는 세대교체 잘될거 같아요. 특히 이승우는 한국에서는 그간 듣도 보도 못한 타입이라 신선하고 반가워요.
2018.09.02 03:11
메달 색깔 여부보다도, 군대 문제가 더 부각된 결승전이었던것 같아요.
전반전부터 선수들이 침착하지 못해서,, 한참 약체인 일본에게도 경기내내 쫄리면서 봤네요.
감독도 손흥민 군대보낸 감독이 되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으로 얼굴에 불안과 스트레스가 가득한것 같더라고요..
선수들도 손흥민 제대(?)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선행되는것 같구요...
그래서 경기가 잘 안풀렸는데,
왠만하면 건드리지 않을것 같은 손흥민의 볼을 야망꾼 이승우가 골로 연결했어요..
하하,,,이승우이니까 이런 플레이가 가능했겠죠?...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
2018.09.02 03:28
올림픽이 아닌데도, 금메달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