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의상의 아가씨

2017.06.28 22:19

샌드맨 조회 수:557

지난 일요일 서울 돌 프리마켓에 가서 신발을 건졌지만, 발 볼이 넓은 3호냥에겐 무척 타이트한 사이즈라 둘 다 2호냥에게 넘어갔습니다. (키는 더 큰데 발은 더 작은 2호냥...=_=;;) 서프에서 의상이 사고 싶었지만 "이플하우스 아이에게 맞나요?" "아뇨 이플은 둘레사이즈가 커서 어려울 것 같아요 ㅠ_ㅠ" 란 문답만 몇 번 주고 받은 뒤 결국 안전빵으로 신축성 있는 핫팬츠만 하나 구입. 


뷔스티에+핫팬츠+스니커즈 조합으로 캐주얼한 의상의 3호냥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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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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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꺼내입은 뷔스티에가 잘 어울리는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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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차분한 색감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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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너무 산발이라 좀 가라앉혔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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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허리에 신축성이 없어 입힐 때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리없이 세이프. 옆에서 같이 팔던 데님 핫팬츠를 사도 될 뻔 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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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뒹굴거리기 좋은 복장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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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즈 만드느라 5분 동안 균형잡기 놀이 한 건 안 자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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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색감을 강조해봤어요. 잘록한 허리라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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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밝은 색감으로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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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컨택트! 매력포인트이자 하의 구하기 어려움의 가장 큰 원인인 골반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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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컷입니다. 


아래는 언제나처럼 색연필 효과 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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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밤 되세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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