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5 20:00
고전은 조용해서 리메이크 할 영화가 별로 없는데다
여러가지 이유로(오래 생각해 봐야) 별 이득이 없었죠.
점점 진화해서 볼거리가 많은 킹콩이나 우주전쟁 정도가.
빠삐용으로 나온 찰리 허냄은 어디서 본거 같은데 잘 모르겠군요.
더스틴 호프만 역의 라미 말리크도 약간.
스티브매퀸 보다 역동적으로 뛰어내리는군요.
2018.06.05 20:43
2018.06.06 10:16
라미 말릭이 누군가 했더니 브레이킹던에서 염력 쓰던 이집트 뱀파이어로군요. 하긴 그런 시시한 역할로 낭비하기엔 아깝다 싶긴 했어요. ^^
2018.06.06 12:24
2018.06.06 13:13
그런데 이걸 굳이 리메이크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킹콩'이나 SF영화처럼 당시 기술의 한계로 구현할 수 없었던 스펙터클한 장면을 만들어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현대 배경으로 재해석하겠다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_=; 잘해야 본전이고 조금만 삐끗하면 원작과 비교되며 욕만 실컷 먹을텐데 대체 왜...?
2018.06.06 13:28
2018.06.06 14:35
허냄도 다들 좋아하는 고전이라 거절했는데 감독이 같이 일해보고픈 감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