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퀄의 메인 악역인가 싶었던 렌의 기사들.  

타락한 벤 솔로가 다른 제자들을 살해하고 다크 사이드에 의탁하자 스노크가 선물로 준 다크 사이드의 기사단입니다. 

의외로 시스가 아니어서 라이트 세이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고, 7명이라는 숫자는 7인의 사무라이의 오마주입니다.


1578920865

EP7 깨어난 포스에서 레이의 환상에 잠시 등장한 모습들. EP9의 완성된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image

왼쪽에서 부터 비크럴, 애프렉, 쿠룩, 트러젼, 카도, 우샤.



20200114-182923

내이름은 우샤. 전용 곤봉으로 상대를 빠르게 해치우는 것만이 나의 유일한 자비!


20200114-182942 

화염방사기, 플라즈마 볼트 발사기를 장착한 최고의 무기광, 카도!


20200114-182957

소인은 근접해서 전용낫으로 해치우길 좋아하는 타락한 자의 영혼 수집가, 비크럴!

star-wars-the-rise-of-skywalker-knights-of-ren-ap-lek-1201054 

속임수 쓰기를 좋아하는 애프렉의 만달로리안 처형 도끼가 당신의 뒤를 노린다!


star-wars-the-rise-of-skywalker-knights-of-ren-kuruk-1201053 

나이트 버자드의 조종사이자 외로운 저격수, 쿠룩의 저격소총은 먹잇감을 절대 놓치지 않지.


star-wars-the-rise-of-skywalker-knights-of-ren-trudgen-1201051
나는 전리품 수집가 트러젼. 애도 '바이브로 클리버' 앞에선 데스 트루퍼도 한낱 트로피일뿐!

본성대로 사는 것이 우리들의 이념!!


"렌. 렌은 무엇을 불태우고 있는지,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는 목표 따위를 걱정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다. 그게 '렌'이야. 살고, 소비하고, 사과하지 않는다. 그게 바로 본성이야. 다른 건 아무것도 아니지. 나는 그 원칙을 깊고 깊은 차원에서 믿고있다. 그리고 난, 이것에 일생을 바쳤지."


레이 일행을 미행하다 중요한 순간에 번번이 놓친 이들의 유일한 성과는 무방비의 츄이를 생포한 것입니다.

스노크의 프래토리안 가드들이 최강의 포스듀오 렌/레이를 맞아 호각에 이르는 대결을 펼쳤던 것과는 달리 이들은 허세 가득한 모습으로 비무장의 렌에게 린치를 가하다 전송받은 레이의 검에 모두 박살이 납니다. 

캡틴 파스마의 최후도 이들 앞에선 놀랍도록 비장해 보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1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5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179
124531 프레임드 #588 [4] Lunagazer 2023.10.20 82
124530 대배우 제임스 스튜어트님 시즌 432529752회째 연전연승 중...... 모르나가 2023.10.20 228
124529 후쿠오카 여행 가서 위스키 신나게 마시고 온 이야기 [6] 칼리토 2023.10.20 547
124528 여초 커뮤니티와 남초 커뮤니티의 차이 [2] catgotmy 2023.10.20 465
124527 배속보기와 요약보기 등에 관한 이동진의 견해(온전한 감상이란) [6] 상수 2023.10.20 394
124526 듀게 오픈카톡방 모집 물휴지 2023.10.20 76
124525 [왓챠바낭] 추억의 추억팔이 로맨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잡담입니다 [11] 로이배티 2023.10.19 404
124524 일본영화 한 남자 (스포 없음) [6] will 2023.10.19 311
124523 두산 vs NC 와카 1차전 하는군요 [32] daviddain 2023.10.19 206
124522 프레임드 #587 [4] Lunagazer 2023.10.19 79
124521 지금 나오는 L배우 마약설을 보고 [4] 상수 2023.10.19 991
124520 Burt Young 1940-2023 R.I.P. [2] 조성용 2023.10.19 142
124519 넷플 신작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두나 예고편 상수 2023.10.19 222
124518 요즘 맛있었던 공장제 식품들 상수 2023.10.19 267
124517 이탈리아 축구의 게이설은 [3] daviddain 2023.10.19 268
124516 가자 주민 위해 기도한다는 벤제마 daviddain 2023.10.19 143
124515 커뮤니티를 돌고 돌아 [3] catgotmy 2023.10.19 261
124514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있는데.....ㅎㅎㅎ [18] S.S.S. 2023.10.19 712
124513 마이클 만 X 아담 드라이버 페라리 공식 예고편 상수 2023.10.18 194
124512 [넷플릭스바낭] 스웨덴산 복지부동 슬래셔, '컨퍼런스'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3.10.18 3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