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을 보고 난 후..

2018.09.19 13:07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1740

1. 사실 영화평을 확인하다가 스포글도 봐서 대략 어떻게 되는 지도 알아버린 상태에서 보게 되었는데..



2. 안시성을 보고 난 후 감동에 먹먹합니다..외세에 맞서서 하나되는 민족..영화보고 난 후 본 정상회담 기사에서 다시 이 땅에서 전쟁의 징후는 없어진다는 기쁜 소식..안시성이 개봉때를 잘 맞췄네요



3. 옥의 티라면 당나라 진영의 중국어 연기..와..별 의미없는 여성 캐릭터 인데..영화가 흐름이 계속 흘러서 곧 잊게 되네요



4. 제가 기억하는 한국사극영화 중 가장 전쟁신이 잘 만들어졌다고 자신합니다..300의 잭 스나이더 뺨때립니다..



5.가장 칭찬하고 싶은 연기는 역시 조인성..솔직히 티비에 오픈된 클립만 보면 뭔가 싶은데..영화 속에서 진화하더니 뻔히 다 아는 그 마지막 장면에선 어찌 될 지 알면서도 응원하게 됩니다. 어려웠겠지만 80점은 주고 싶어요 이 영화를 여기까지 끌고 온 거



6.제가 엑스트라로 참여한 장면은 짧게 나와서 아쉬웠지만..자랑할만합니다 ㅎ..영화 정말 잘 나왔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3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93
125931 요즘 좋았던 예전 노래...들과, 태안여중 밴드부의 커버실력(케이온 실존) [1] 상수 2024.04.08 132
125930 우정과 정치색 [8] Sonny 2024.04.08 489
125929 네메시스 5 신상 돌도끼 2024.04.08 68
125928 [영화바낭] 현시점 기준 아마도 가장 존재감 없을 콩, '킹 콩(1976)'을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4.04.07 331
125927 프레임드 #758 [4] Lunagazer 2024.04.07 88
125926 한국 정당사에서 ‘국민의 힘’은 역대 최악인듯; [5] soboo 2024.04.07 877
125925 [넷플릭스] '리플리', 와우!! [9] S.S.S. 2024.04.07 498
125924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스포) [1] skelington 2024.04.07 129
125923 커피와 운동 [1] catgotmy 2024.04.07 202
125922 고척은 1회부터 뜨겁군요 [9] daviddain 2024.04.07 154
125921 초간단바낭 ㅡ 뎀벨레 보면 신기하다니까요 daviddain 2024.04.07 59
125920 '네미시스 4 천사의 절규' [2] 돌도끼 2024.04.07 100
125919 신 가면라이더 관련 잡설 [6] DAIN 2024.04.07 207
125918 네미시스 3 [2] 돌도끼 2024.04.06 95
125917 [영화바낭] 쓰던 걸 또 날려 먹고 대충 적는 '고지라' 오리지널 잡담 [20] 로이배티 2024.04.06 297
125916 단상 - 1인분의 삶을 살고 있나요, 푸바오가 떠나고 크누트를 떠올린 누군가, 봄날은 가더라도 상수 2024.04.06 148
125915 지브리 좋아하는 애니 catgotmy 2024.04.06 126
125914 무릎 회복 시도 [2] catgotmy 2024.04.06 125
125913 류현진 한 이닝 9실점' 충격의 고척돔 5회말, 키움 타자들에게 들어보니... [고척 현장/스트라이크 비율 68% 류현진 ‘공략’ 키움 오윤 타격코치 “적극적으로 치자 했다” [SS고척in] [1] daviddain 2024.04.06 141
125912 '네미시스 2' - 존 윅 감독의 딱히 자랑거리는 안될듯한 경력? [1] 돌도끼 2024.04.06 11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