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6 10:29
2018.12.26 10:56
2018.12.26 12:38
가영님 다운 댓글. ㅎ 그 반병 아니었으면 이 글 안 썼겠죠.
2018.12.26 10:58
저는 얼마 전부터 와인에서 위스키로 바꿨는데 오래 둬도 변질될 위험도 없고 조금만 마시니까 술 떨어질 염려도 없고 좋더군요. ^^
2018.12.26 12:41
독주 체질이라 직접 와인을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선물하기 좋은 품목인지 꾸역꾸역 쟁여지는 터라 길들여지는 측면이 있어요. -_-
2018.12.26 11:28
외로운 인생까지야.. 그 사람도 한 사람의 직업인일 뿐인 걸요. 목사들처럼 보통 사람들보다 거짓말을 잘하는.
2018.12.26 12:43
남의 인생을 놓고 어마무시한 말을 쏟아내는 직업인데 단독자로 일하잖아요. 조직에 기대지 못하는.
외롭고 처연한 직업인 것 같아요. ㅋ
2018.12.26 13:01
신의 뜻이니 사주에 적혀 있다느니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면서 남의 인생을 놓고 아무말 대잔치를 하는 인간들이 가엾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런 곳에 가서 듣고 싶은 말을 들을 때까지 열심히 번 돈을 갖다바치고 잠시 위안을 얻고 또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자기 인생을 물어보고 기도하는 어리석고 나약한 인간들이 차라리..
2018.12.26 14:46
전 그런데 가본 적도 없고 돈을 써본 적도 없지만 예수불신지옥 운운하며 신도를 모으고 마음의 평화를 준다고 영업질 하는 교회나 기타 종교 잡것들보다는 난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은 해요. 뭐 그래봤자 도진개진이지만....;
2018.12.26 20:3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오헨리가 쓴 단편같기도 하고.. ㅎㅎ
2018.12.26 22:26
정말 단편소설 같은 글이네요. 전 코니윌리스가 떠올랐지만 ㅎㅎ
2018.12.27 11:02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보통 분이 아니신 것 같은 느낌?? ㅎㅎ
2018.12.31 19:06
왠지 이 독일인 친구와의 에피소드 2탄도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