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괜찮아 보이네요?


확실히 다프네 킨은 뭔가 있어요. 잘 합니다. 매커보이의 Lord Asriel 개스팅도 적절하고요. 이 둘의 호흡이 좋습니다. 1시즌 8회군요.


영화판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안 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 했어요. 라일라가 어린 소시오패스처럼 나와서 정이 안 갔는데 드라마판의 다프네 킨의 라일라는 원시인처럼 생동감있고 펄펄 납니다. 라일라를 연기했던 다코타 리처즈 블루는 영화가 졸딱 망해서인지 잘 안풀리다가 요새 <인데버>에 조역으로 나옵니다. 게다가 쿨터 부인이 루스 윌슨이란 캐스팅도 마음에 들고요. 윌슨의 첫 등장 장면은 니콜 키드먼보다 카리스마 있고 위험해 보입니다. 이 배우가 <루터>에 앨리스로 나왔을 때부터 좋아했죠. 드라마판이 좀 더 여유있게 전개하기 좋아서인지 망한 영화판보다 나을 듯 합니다. 기억나는 건 북극곰인지 아크베어인지 목소리를 이언 맥켈렌이 했던 것밖에 없네요. 몇 년 전 <황금나침반>의 전작인 <Book of Dust>가 나왔는데 아기 라일라가 조던 칼리지에 오게 되게까지의 과정을 다룹니다. 판타지 작가로서 J.K. 롤링보다는 훨씬 상급의 작가가 필립 풀먼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링이 한 세계를 창조했네 뭐네 해도 풀먼보다는 깊이가 부족하죠. <라이온 킹>실사화를 봐서인지 데몬들이 말하는 게 낯설지가 않아요.익숙한 얼굴이 두 명 보이길래 자막을 확인해 보니 앤 마리 더프와 <왕좌의 게임>에 제오르 모르몬트로 나온 제임스 코스모였어요. 앤 마리 더프는 매커보이와 이혼하고도 같이 일하네요? 데몬의 목소리 성우 중 한 명은 헬렌 맥크로리고요. 라일라의 데몬 팬의 목소리는 <로켓맨>의 아역 킷 코너가 했군요, 영화판에서는 프레디 하이모어가 했고요. 매커보이는 판타지가 처음이 아니죠, <나니아 연대기>시리즈에도 나왔으니까요. 영화판보다 먼저 앞섰던 연극판에서는 애나 맥스웰 마틴이 라일라였고요. 목소리가 참 좋은 배우죠. <미란다>의 미란다 엄마 패트리샤 호지가 쿨터부인이었고 티모시 돌튼이 애스리엘 경.


BBC가 다 만들어 놓은 것을 HBO가 미국내 방영권리를 산 거군요.




출생을 명확히 모른다는 점에서 라일라 - 존 스노우?


HBO가 최근에 나오미 와츠 주연의 <Long night>폐기하고 <House of Tageryan>을 승인했는데 타게리언 가문 특징답게 용과 근친상간, 누드를 많이 넣을 수 있어서 그런 게 아니냐는 말이 있네요.광기가 흐르는 핏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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