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없애기) 요리

2019.11.06 21:15

조회 수:644

1. 우유 파스타

저는 체다 치즈 한 장 넣지만 안 넣어도 소스 점도는 괜찮습니다.

2. 요거트

제가 요거트를 싫어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저는 소금 좀 넣고 커피드리퍼에 걸러서 크림치즈 대용으로 써요.
이걸로 티라미수 만들었을 때가 제일 그럴 듯한 맛을 냅니다.

치즈로 쓰려면 부피가 1/5 정도로 줄고 이틀이 꼬박 걸리죠.

3. 코티지 치즈

레몬즙 약간 넣고 응고시켜 거르는 거죠.
생크림을 아예 안 넣으면 '우유두부' 라고 할 만한 맛이 나더군요. 제 입맛엔 안 맞아요.

4. 연유

30분 정도 걸리고 부피는 반으로 줍니다. 불 앞에 계속 서 있어야 하는 게 흠.
방심하면 넘치는 것이 또다른 흠.

우유의 1/10 설탕을 넣고, 시판 연유 색이 나올 때까지 졸입니다.

팬케이크를 늘 태우는 사람이라면 시도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5.카라멜

오늘 이것을 만드느라 지루한 나머지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기본 비율은 설탕, 물엿, 우유 1:1:2 .
그러나 당류를 80퍼센트만 넣어도 충분히 답니다.

물엿이 없거나 조금만 있다면 설탕으로 대신해도 됩니다. 동일 분량보다는 반 정도 양으로 바꾸는 게 단 정도가 비슷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목표가 목표이니 만큼 대충공법에 의지합니다.


연유처럼 졸이다가 서울 지하철6호선 상징색이 나왔다 싶으면 버터를 전체 무게의 1/20 정도 넣어 녹입니다. 모양틀이 될 그릇에 붓고 식힙니다.


역시 끓어 넘치지 않게 주의.


설탕이 물엿보다 많을수록, 버터 비율이 낮을수록, 같은 색일 때 더 단단합니다. 뜨거울 때와 식었을 때 점도가 많이 달라서 어느 정도 감이 필요해요.

부피는 1/4 정도로 주는 것 같군요. 우유 1 리터면 모리나가 상자 캬라멜 네 상자 정도 분량이 됩니다.

가을이 되니 왜 이렇게 단 게 당깁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286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9474
113412 고 최숙현 선수 가해자인 감독과 선배들 혐의 전면 부인, 사과도 없네요 [11] 산호초2010 2020.07.07 560
113411 청와대 청원 게시판의 기능 [18] 타락씨 2020.07.07 631
113410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은 성착취산업인가요? [5] 가을+방학 2020.07.07 598
113409 강영수 수석 부장판사 [1] 칼리토 2020.07.07 385
113408 정의당 "안희정 모친상에 조화 보낸 문대통령, 무책임" [72] 닉넴없음 2020.07.07 1031
113407 사실 판사들 욕먹는것도 불쌍합니다 [3] 메피스토 2020.07.07 593
113406 블랙미러의 닥치고 춤 춰라 에피소드 생각나세요? (스포有) [2] Lunagazer 2020.07.07 359
113405 오늘의 일기...(열차) [2] 안유미 2020.07.07 166
113404 두배우 누구일까요 [2] 가끔영화 2020.07.06 175
113403 [코로나바낭] 확진자 확인 및 재택근무 [5] 쏘맥 2020.07.06 382
113402 손정우 미국으로 인도 안되었네요 [10] 발목에인어 2020.07.06 950
113401 [광고?바낭] 트윈픽스 시즌3을 보고 싶어하셨던 kurtgirl님!!! [2] 로이배티 2020.07.06 227
113400 엔니오 모리꼬네 별세. 향년 91세 [13] 수영 2020.07.06 526
113399 아까 어디 갔다 오다 가끔영화 2020.07.06 135
113398 [넷플릭스바낭] 일본 영화 '룸메이트'를 보지 마세요 [9] 로이배티 2020.07.06 683
113397 억울하면 자살하지 말고 출세하고 국회의원이 되야죠 [2] 수영 2020.07.05 601
113396 저탄고지 다이어트: 5주차 [8] MELM 2020.07.05 369
113395 [넷플릭스바낭]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나온 주온 신작 '주온: 저주의 집'을 보았습니다 [2] 로이배티 2020.07.05 370
113394 사회적 거리두기 덕에 책과의 거리가 줄어들었다는데 [3] Bigcat 2020.07.05 414
113393 AOA 괴롭힘 논란과 연예계의 끝 [4] 예상수 2020.07.05 9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