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6 23:43
세븐의 음성해설 중 데이빗 핀처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으로 폴란스키의 이 영화 중 제이크가 변호사 사무실 찾아갔을 때 벽에 걸린 사진들 비추는 장면 언급해요. 칙칙한 도시 배경으로 한 영화 감독답지 않게 부드럽고 조곤조곤ㄴ하게 설명하는데 사실 인텔리 집안 출신이죠, 아버지가 라이프 지 la 지부장이었고 이번 Mank가 아버지 잭 핀처 각본이예요. 한 동네에 조지 루카스가 살아서 조지 루카스 아침에 신문 들고 집에 들어가는 것 봐서 영화감독이란 게 멀리 있는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도 지역 방송국 이런 데서 알바했고 잠은 학교에서 충당했대요. 고교 졸업 후 ILM 들어가서 <제다이의 귀환> 참여. 실제로 캐슬린 케네디가 깨포 감독때문에 접촉했다고 합니다. <Mank>는 10월 넷플릭스 공개 예정.
핀처는 그 장면이 살다 갔지만 산 순간만은 열심히 살다 간 사람들을 보여 줘서 좋다고 하죠. 이 장면 얘기할 때 좀 센티멘탈해지는 것 같더군요. 하도 많이 들어 계단현상 들어 버린 dvd였죠.
<대부>의 로버트 에반스 제작, 대부의 의상담당이 보니와 클라이드의 그 전설적인 의상도 담당해요. <대부>의 의상은 지금 봐도 현대적이고 보니의 옷도.
https://vintagehandbook.wordpress.com/beauty/1930s-makeup/
이거에다
레베카 로메인의 보니
필름 느아르 효시인 말타의 매 감독인 존 휴스턴의 아버지 기용은 하나의 경의 표현이자 비틀기인 수도 있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na0242&logNo=140007562748&proxyReferer=https:%2F%2Fm.blog.naver.com%2FPostView.nhn%3FblogId%3Dpirad%26logNo%3D130054848798%26referrerCode%3D0%26searchKeyword%3D%25ED%2595%2584%25EB%25A6%2584
ㅡ 필름 느아르에 관한 글
https://seojae.com/web/hani21/21950727.htm
ㅡ 정성일 평론가 리뷰
<이중배상>에 이어 여기서도 팜므파탈이 아이스 티 대접.
이 영화는 데이빗 린치의 트윈픽스에까지 암암리에 영향을 드리운 듯. 로라 던 어머니인 다이안 래드와 크리스핀 글로버 아버지가 나와요
탐욕에 관한 영화고 고야의 사투르누스 그림이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Forget it, Jake, it' s French town 폴란스키 세자르 수상과 기립박수 소식에 달린 댓글 ㅎ
폴란스키의 범행과 영화 결말 생각하면 씁쓸하죠. 사만다 가이머 사건 당시 잭 니콜슨 집이 범행장소고 안젤리카 휴스턴이 잠깐 들렇다고 해요.
https://youtu.be/UUC2d6NSt0s.
제리 골드스미스의 스코어. 골드스미스가 첫 번째 선택은 아니었고 트럼펫 넣자고 한 건 제작자 에반스.골드스미스는 9일 동안에 완성.
수정하다 뭐 잘못 되어 새로 썼어요.
저런 영화를 최애로 뽑아서 그런지 데뷔작에서 리플리가 힘겹게 구한 뉴트와 힉스 다 죽여 버리고 리플리를 고립무원에 처하게 했다고 봐요. 그 감옥을 대도시로 가져 온 게 세븐, 맨하턴의 저택으로 가져 온 게 패닉 룸
2020.07.27 00:01
2020.07.27 00:25
느와르에서는 비만 내리나 생각하니 핀처의 <밀레니엄>도 느와르에 들어갈까요 눈이 내리는데
2020.07.27 00:27
2020.07.27 00:34
daviddain님, 역시 예상대로 시치미 뚝 떼고 뻔뻔하시네요. 남한테는 뭐라 잘도 하면서 본인 잘못한 거에는 안면몰수. 여기 규칙이 어떻든 잘못은 잘못이거든요. 애초에 뻔뻔하려고 느슨한 데 와서 죽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2020.07.27 00:43
닉값 말고 아이디값 하느라 애쓰십니다.
2020.07.27 00:47
2020.07.27 00:52
오호 끼리끼리라, 근거없이 기분 나쁜 공격을 하시니 신고 해야겠네요. 아주 불쾌합니다.
2020.07.27 00:54
2020.07.27 00:55
보신거 같은데요? 못본 척 하는거 귀엽습니다.ㅋㅋ 영구 없다를 외치는 영구같아요. 할 말 없는 입장인 건 압니다만 변명 치고는 궁색하네요.
2020.07.27 00:54
위에 본인 댓글은 공격 아니고 불쾌함 안 준다고 생각하나봐요. 역시 끼리끼리 딱 맞는 친구라능. 신고 하세요 얼른.
2020.07.27 10:13
본인 저격글에 반응을 안한다고 전혀 상관없는 글에 출몰해서 이 무슨 예의없는 짓입니까. 이게 분탕질이지 다른 게 분탕질인가요? 적당히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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