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비가 오네요

2017.06.22 23:06

러브귤 조회 수:911

새벽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제법 굵은 소리를 내며 내리는 오전 입니다.
한국과 정 반대의 시간에 살고 있다는 곳은 때로는 완벽한 차단이 되기도 하지만 완전한 망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 데에서 장단점이 있지요.
여전히 복닥복닥이는 듀게가 '여전'해서 반갑고 또 좋네요.

문 대통령이 취임하신 후 더욱 고국행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소주나 회, 양꼬치가 그리워 그렇다는 말은 보태기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싶슾셒슾...

여하간 다들 안녕하시지요?
늘 그렇듯 건강하고 건강하고 건강하게(적당히 건강하지..) 잘 지내는 저는
가벼운 여름을 보내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운동 후 진수성찬에 술을 몇 병씩 들이켜서 도로아미타불되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먹은만큼 운동하는 거니까 제로섬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뭐임마?!)

행복한 여름 되셔요 모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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