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고편



그리고 2차 예고편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했던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서 관심을 갖고 있는데.


아직 미국에서도 개봉을 안 해서 평가는 알 길이 없구요.


감독이 누군가 해서 찾아보니 '마마'의 단편과 장편을 만든 그 감독이네요. 조금은 기대감이 생깁니다.


예고편 자체도 잘 뽑은 것 같아요.


다만 원작이 두꺼운 책 세 권 분량인데 그걸 도대체 어떻게 각색을 해서 한 편 짜리 영화로 만들어 놨을지 그 부분이 좀...


예고편만 봐선 성인 파트는 거의 없애 버리고 어린 시절 위주로 전개되는 것 같기도 한데요. 흠.


암튼 개봉하면 (제 사정상) 극장에선 못 봐도 빨리 챙겨보긴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문득 아득히 오래 전에 듀게에다 이 소설 얘길 적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ㅋㅋ


글 내용은 '아무리 봐도 우라사와 나오키의 20세기 소년이 이 소설을 좀 과하게 참고한 것 같다'는 글이었는데.


특별히 그 글이 기억나는 이유는 그 글에 댓글 달았던 유저들 중 한 분과 제가 지금 살고 있... (쿨럭;)



끝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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