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3 12:32
저는 한국의 사계절이 아주 지긋지긋해서, 일년 내내 좀 날씨가 일정한 곳에서 살고 싶어요,
오후엔 따뜻하고 밤에는 약간 서늘한 아시아쪽에 그런 지역이 있었는데 어딘지 까먹었네요 ㅜ
2017.06.13 13:04
2017.06.13 13:07
북반구의 Cs 기후면 어디든 좋아요.
2017.06.13 13:23
2017.06.13 14:24
2017.06.13 14:33
2017.06.13 14:51
2017.06.13 14:51
돈만 충분하다면 계절에 따라 왔다갔다하면서 살면 되죠!
2017.06.13 15:41
내 돈이 많고, 그 돈의 파워가 통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내 감정은 수시로 변할테니 내 돈의 의지로,
맘대로, 나 하고 싶은데로 맞추면 그만이지요.
2017.06.13 16:32
로마요ㅎ
2017.06.13 17:10
세계 곳곳을 다닐 것 같아요.
2017.06.13 17:13
2017.06.13 17:22
2017.06.13 20:21
2017.06.13 21:34
돈이 충분하다면 가장 살기 좋은 곳은 한국입니다. 적어도 제가 알기론 그래요.. 아 거기다 얼굴에 철판깔수 있으면 더더욱. 널뛰는 4계절 날씨요? 돈만 많으면 이거 만한게 또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세계의 날씨를 경험하는 거니까요. 물론 쾌적하게 조성된 베이스캠프를 지역 곳곳에 알박아둬야 겠지만. 것도 싫다 싶으면 겨울엔 동남아 여름엔 중국이나 북해도 러시아까지 맘편하게 별장 짓고 오가는 것도 쏠쏠합니다. 돈 많은 지인의 삶을 보니까 세상 편하더라고요. 심지어 그 과정에서 절세도 가능합니다.
2017.06.14 07:50
프랑스 남부나 스페인 남부요. 5월쯤에 가서 그런지 여기가 지상낙원이구나 하는 느낌이...
2017.06.14 16:05
예비역 육군 대령인 친척 어르신이 우리나라 겨울에는 뉴질랜드 가서 사시고, 거기 겨울되면 한국 오십니다. 모아놓은 돈도 있고 연금도 있고 거기에 아들도 사니까 가능한 생활이겠지만..
2017.06.14 17:38
새파란 하늘 그만큼 새파란 바다 - 전 역시 지중해 지역이 좋습니다.
2017.06.15 02:12
돈 많으면 정말 왔다갔다 하면 됩니다. 캐나다의 여름은 정말 천국 같거든요. 3개월도 안된다는게 함정;
그래서 돈 많은 사람들은 겨울에는 미국 남부나 유럽 남부로 여행도 많이 가고 그냥 왔다갔다 하면서 살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세금이 많아서 돈 많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도 함정이네요 ㅋ
그래도 여기 사람들 연간 3~4주 되는 휴가 어떻게 보낼까 전년도부터 친구들이랑 휴가 날짜 맞추고 예약하고 신나게 즐기고 와서 또 빡세게(그래봤자 한국 업무량의 1/3도 안되지만) 일하고 하는거 보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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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이나 밴쿠버요. 아주 많이 여유롭다면 겨울에는 샌프란시스코에 머무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