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5 14:45
CGV가 옥자 극장 개봉 보이콧 하겠다고 해서.. 기사가 간간히 나는데,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옥자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영화인데, 봉준호 감독이 '한국에서는 개봉할 수 있게 해달라' 라고 해서 한국에서는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 하는날 극장 개봉할 수 있게 해줬다고 하던데요.
어떤 기사 보면..
한국쪽 제작사인 NEW 와 CGV간의 감정싸움처럼 그려놨고..
어떤 기사 보면..
공룡기업 넷플릭스가 한국의 영화 시장을 교란시키는 것을 걱정하고 있고..
어떤 기사 보면..
CGV가 극장 개봉과 동시에 스트리밍 서비스 하는 선례를 남기는 것을 싫어한다고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계에서는 이걸 어떻게 보고 있나요?
2017.06.05 15:48
2017.06.05 17:17
2017.06.07 08:47
영화관 소유주들 입장에서는 반대할만 하지요. 아무래도 그냥 개봉하는 것 보다는 관객이 줄어들 것 같고.. 기왕에 대관하는 거 시간당 1백명 들어오는 게 좋지 70명쯤 들어오는 게 좋을리는 없으니까요.
2017.06.07 09:05
시간당 70명쯤 들어올 것 같으면 작은관에 배치하면 되지 않나요?
애초에 적게 들어올 영화는 아에 상영 안하거니 시간도 골때리게 배치하는데..
이 영화만 '보이콧' 운운하는게 이해가 잘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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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속사정이야 모르겠습니다만,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는 갑질 못하게 된 cj가 삐진걸로밖엔 안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