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3 10:00
전 이탈리아에서 쓰려고 깔았는데 "감사합니다" 외에는 인식이 안되네요.
여기가 어디인가요?라고 또박또박 말해도 "혼돈 게임"같은 단어가 나오고.
이탈리아에서 그래도 간단한 의사소통은 해야할텐데, 그냥 말없이(?) 다녀야 하는걸까요.
패키지가 아니라서요.
2017.06.03 10:07
2017.06.03 11:07
아주 크고 또박또박 말을 해주면 되는거 같아요.
문제는 이탈리아어로 상대방이 말했을 때 또 번역을 해서 들어야 하고,,,,,
시간이 꽤 걸리겠네요. 전 베니스와 피렌체로 가려고 하는데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닐건 맞아요. 그래도 의사소통은 필요할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유럽 여행도 처음이거든요.
2017.06.03 15:37
2017.06.03 14:17
지난 달에 제일 인식률이 높다는 영어-스페인어를 다운받아 스페인어권 여행지에서 쓴 적이 있는데 음성인식으로 설왕설래하는 것보다는 그냥 타이핑해서 번역결과를 보여주는 게 빠르더군요. 저쪽 대답도 타이핑받고요. 전 정말 영어가 거의 안 되는 지역으로만 다녔는데 저 엉성한 단어번역 조금이랑 손짓발짓으로 2주 잘 먹고 놀고 되더라고요.
2017.06.03 15:26
타이핑이 더 빠르군요. 저도 타이핑으로 해봐야겠네요.
2017.06.03 18:34
번역의 질은 모르겠으나 한국어 인식은 확실히 파파고가 잘 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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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꼭 말로 하셔야 하나요? 조금 느리더라도 입력하심이..
2. 관광지 위주로 다니실거면 영어 손짓 발짓만으로도 충분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