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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룸 기사를 보면서도 내용이 좀 이상타 생각했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찾아보니 역시나 삽질이었네요.


직접 내려가서 주변 사정청취도 하지 않고(노룩 기사!), 다음 로드뷰 캡쳐 화면 하나 딱 띄우고는 단독보도라고 설치더니만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해봐도 전후 사실관계가 하나도 맞지 않는 내용을 메인 뉴스에 당당히 띄우네요.


기사를 담당한 박병현 기자는 대선때 안철수 마크맨을 했던 기자인데, 


대선 이후에는 문재인/더민주당 때리는 연속 기사를 생산하는 중이라서, 


일부에서는 '기획 부동산'이 아니라 '기획 기사'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BS가 삽질할 때는, 뉴스룸 엔딩곡으로 '유 아 낫 언론'을 띄우며 디스하던 뉴스룸이니만큼


제대로 된 후속 기사가 올라오는지 지켜볼랍니다.




p.s.

"박근혜 탄핵 전에는 '갓석희'라고 신봉하더니, '우리 이니' 까내리니까 이젠 JTBC도 배신자냐? 문빠는 섬으로 가라!"

하는 분이 계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그거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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