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토일 하루도 못 쉬고 6개월쯤 일한 덕분에


갑자기 3주간의 휴가를 받았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아-무 의욕도 없는 상태인데요. 그렇다고 그냥 집에서 폐인처럼 지내자니 나중에 후회될 것 같고..


해서 어디라도 좀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이 전에 해외는 영국, 프랑스, 일본 가봤구요,


어디 간다면 대학생 배낭여행의 절반 정도 텐션으로 맛있는 거 좀 먹고 관광지 어슬렁대며 설렁설렁 다닐 거 같아요.


사람 득시글한 곳보단 좋은 자연 경관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다음 주 말 쯤에 출발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저런 목적을 가지고 이 시기에 가기엔 어디가 좋을까요?


영험하신 듀게님들의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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