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떠억~ 노키아 망했더니 핀란드가 살아났다는 제목의 기사가 떠 있더군요.


 기사의 내용은 이미 한국이 먹고살았던 분야들과 먹고살던 방식에서 중국에 추월당해버린 상황에서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 그 혁신의 구체적인 내용은

 대충 창업을 권장하는 사회, 창업해서 실패하게 되더라도 인생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그리고 우수한 인재들이 창업에 주저 없이 나설 수 있는 사회풍토 등등 뭐 그런 이야기들 다 좋은 이야기들인데요.... 부분적으로 공감이 되기도 하고 회의적이기도 하고 혹은 

 식상하기도 하고 그저 그렇지만 핀란드 상황에 관한 정보 하나만으로도 솔깃한 기사거리라 소개합니다.


 무엇보다 핀란드 경제가 노키아 망하고 -8%대로 몰락했다가 수년만에 유럽평균보다 훨씬 높은 +2.3% 성장을 기록하며 완전히 회복을 하였다고 합니다.

 우수한 인재들이 죄다 노키아로 몰렸다가 노키아 망하자 그 인재들이 나와서 창업을 하는데 COC의 셀처럼 대박을 터트리는 식이었다는거죠.


 이게 어느정도 사실인지 (전 다른 언론도 그렇지만 특히 프레시안의 기사는 걸러서 보는 편입니다. 관점은 그럴듯한데 워낙 뻥이 심한 매체인지라.... 전과도 화려하고;)

 알도리는 없지만 망했다가 살아났다는것만큼은 사실인거 같아 반갑더군요.


 한국에는 삼성이 망하면 나라 망한다는 괴담이 널리 유포되어 있는데 반면교사가 될지 싶기도 하고 ㅎㅎㅎ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1462&ref=nav_mynews

 "노키아가 망하니, 핀란드가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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