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에서도 <암걸리겠다>는 표현을 쓰지말자고 했던걸로 압니다.

전 그때 리플을 달지 않았지만 원래 쓰는 표현도 아니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진중권은 예전부터 정신분열이라는 말을 자주 썼습니다.

주로 새누리당한테요.


전 이게 싫더라구요.

누군가를 보고 암걸리겠다 라고 하는 것과 똑같은 거거든요.






박근혜를 정신분열증 걸린 사람으로 빗댄건데


상황을 하나 생각해봅시다.


김대중, 노무현을 뽑고, 건전한 보수와(물론 새누리당아님) 건전한 진보를 지지해온 사람과 주위 사람을 가진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어느날 정신분열증에 걸립니다.


입원해서 전기충격요법을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할 정도의 상황에서

주변 사람이 진중권의 저 말을 보면 어떨까요.


저런말 안쓰고도 얼마든지 심한 말 할수 있습니다만

굳이 실제로 고통받고, 오해받는 질환 중에 가장 대표적인 병인 정신분열증을

굳이 저렇게 쓸 필요가 있을까요.


뭐 진중권이야 욕 허가라도 받고 사는 사람이라

이런 얘기 한다고해도


"아 죄송합니다. 박근혜는 정신분열증보다 못합니다."

라고 하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0년 게시판 영화상 투표 [19] DJUNA 2020.12.13 21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64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14659
97938 장영실 짧은 바낭 [1] 2016.01.09 869
97937 [신고] 댓글 무화 현상 [8] brunette 2016.01.09 979
97936 응팔 주인공들도 결국 평범한 소시민으로 늙진 않는군요 [14] menaceT 2016.01.09 4155
97935 스트리트 파이터 서드 스트라이크, 코만도스2, 대전략, 어드밴스 워즈, 파랜드 택틱스2 [5] catgotmy 2016.01.09 506
97934 불륜이 교사 자격 박탈 사유가 되나요? [7] 장모종 2016.01.09 3631
97933 존엄하게 죽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안락사에 대하여 [7] nonon 2016.01.09 1076
97932 왜 살아가야 하는가 [10] 젊은익명의슬픔 2016.01.09 1541
97931 내묘비에 적힐 문구는 [3] 가끔영화 2016.01.09 815
97930 캐나다 바람 이야기 [18] Vulpes 2016.01.09 2141
97929 인생은 랜덤 [35] 차이라떼 2016.01.09 3134
97928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웰다잉법' 국회 통과 [4] soboo 2016.01.09 1379
97927 가난한 나날의 문화 [9] 겨자 2016.01.09 2026
97926 미개봉 서부극 두편과 쿠바 영화 한편 [4] 가끔영화 2016.01.08 528
97925 듀게에 데뷔할 때 유행했던 노래 무엇인지요 [6] 가끔영화 2016.01.08 551
97924 [스압주의] 의사들은 왜 쉽게 죽음을 맞이할까. [6] 스위트블랙 2016.01.08 2412
97923 호남에 대한 혐오 [2] catgotmy 2016.01.08 900
97922 기사펌)트와이스ㅡ우아하게 인기가요 1위후보 입성 [2] 라인하르트백작 2016.01.08 899
97921 조금 이상한 완벽남 [2] 10%의 배터리 2016.01.08 1301
97920 이런저런 잡담... 여은성 2016.01.08 589
97919 안철수 신당 당명 '국민의당' [5] 닥터슬럼프 2016.01.08 15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