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23:05
ㅋㅋㅋㅋ 간장 2인당 하나라고 저런 글을 쓰는데 밥 적게 줬다간 어떻게 될까요?
2015.11.29 23:16
2015.11.29 23:18
2015.11.29 23:20
정말 저 칼럼이 쓰기 싫은데 마감은 다가오고 쓸말은 없고 심정은 이해가지만 억지글을 봐야 하는 독자는 무슨 죄....
저도 이딴글 쓰는 신문은 옹졸해서 안보고 싶습니다.ㅋㅋㅋ
2015.11.29 23:23
2015.11.29 23:24
빡친건 알겠는데 보기 드물게 나태한 글이라서 한심하네요. 부끄러울 것 같아요, 저런 글이 신문에 나가면. 하긴 신문도 신문 나름이긴 합니다.
2015.11.29 23:25
진정한 바낭이로군요
2015.11.29 23:32
전체를 다 안 봐도 잉낭의 기운이 오네요
잉낭 = 잉크낭비
2015.11.30 00:15
2015.11.30 01:37
탕수육은 간장 안찍고 그냥 탕수육 소스에만 먹는 게 더 맛있는데...
2015.11.30 01:41
내용을 보니 동아일보사 앞 중국집 4군데 중 하나라는 것 같고, 대충 어딘지 알 것 같은데, 저거 출력해서 현관에 붙여놓고 조선일보에 실린 그 중국집! 현수막 달면 장사 좀 안 되려나요...
2015.11.30 01:51
2015.11.30 08:29
이 글하고, '남자'에게 정량을 제공하지 않는다는거하고 연관성이 있나요?
차라리 조선일보 까고싶어서 글을 올리셨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2015.11.30 09:06
맞아요. 조선일보를 까고 싶었던 목적이 있죠. 하지만 글을 올리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저런식의 꼰대 아저씨가 꼭 저양반만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식당에서 어떤 남자가 본인이 응당 받아야 될 서비스를 못받은 것에 대한 글이기 때문에 지금 논쟁하고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일반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그부분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시면 되겠네요.
2015.11.30 11:34
본문과는 별개로... 저사람이 주말뉴스부장으로 새로 오고 나서 저자리에 쓰는 글들은
상당히 신변잡기스러우면서도 재미도 없고 재치도 없고 인사이트도 없어졌어요.
예전 강인선 부장 시절 칼럼들은 나름 볼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2015.11.30 12:03
얼마 전에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들이 세상에서 제일 밉다'는 글을 같은 자리에 썼던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저런 사람이구나, 저 정도의 사람이 그 신문사나 그 신문의 독자들이 보기엔 적절한 사람인가 싶었습니다.
2015.11.30 12:24
그나저나 간장 두종지 더주세요 했다면 남기지말아요 그랬을까 궁금해집니다.
2015.11.30 12:42
2015.11.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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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의 문제죠. 음식점 주인도 종업원도 잘못했지만 이 시시한 사건으로 지면을 잡아먹은 글쓴이도 소갈딱지가 밴댕이만하다는 인증이라는 생각입니다. 세상에 그렇게 대놓고 깔 일이 없는건가요? 최고존엄과 그 일당들의 이야기를 깔 용기도 생각도 없으니 중국집 간장이나 까고 앉아있는거죠. 잘까고 계십니다. 퍽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