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이야기에 치킨 이야기

2015.11.28 17:52

catgotmy 조회 수:1041

그냥 생각나서 대충 하는 이야깁니다.


치킨 배달을 시킵니다.


"예 xx 치킨입니다."

치킨 한마리 주문이요.


"여자분이시네요. 혼자 사시나요?"

네?? 아..네...


"네~ 알겠습니다!~"



여자분 혼자 드시기에 과할것 같아서

5분의 4크기의 작은 닭을 튀겼습니다.

먹다 남기고 버리실거잖아요. 환경을 생각하셔야죠.


그냥 심심해서 하는 소리구요.

아무튼 여자가 훨씬 폭력의 대상이 자주 되기도 하고

돈도 더 못벌고


"아니 왜 우리 회사는 여직원이 이렇게나 많은데

관리자나 책임자는 다 남자야? 여기만 그릉가? 어른의 사정이야?"



요새 생각하는건데

여성에 대한 폭력이란게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남자는 남자의 폭력이 무섭고

여자도 남자의 폭력이 무섭지만

남자는 여자의 폭력이 무섭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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