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리퀴드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전 rmk 젤 크리미 파운데이션을 쓰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해요.

리퀴드는 아니고 젤 티입인데 지속력, 커버력, 촉촉함 다 만족하거든요. 몇년째 이것만 쓰고 있어요.

댓글 쓰고보니 일본에서 제조된 제품은 제외네요 ㅎㅎㅎ

꼭 파운데이션에 국한되지 않으신다면 전 '더모 에센셜 리바이벌 밤' 추천해요.

비비크림에 들어갈 것 같은데 그다지 커버력이 나쁘지도 않구요. 무엇보다 촉촉합니다.

물론 비비크림답게 지속력이 그다지 좋진 않지만(그래도 비비크림치고 좋다고 봄) 예쁘게 무너집니다.

저 이번주에 필라테스하는데 저 운동 해주시는 여자 매니저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왜 그렇게 피부에서 빛이 나냐고 ㅋㅋㅋㅋ 물론 *기름이었습니다만;;

전 파운데이션은 아무리 촉촉하다고 해도 건조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이것만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막 화장을 퍼펙트하게 하고 다니는 편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걸 좋아한다는 점은 감안하셔야겠네요. ^^

저도 이번에 메포 샀는데 메포도 건조합니다. 근데 어차피 파데 하나만 가지고 만고땡이던 시절은 이제 끝났잖아요. 페이셜 오일의 세계로 넘어오시는 건 어떤가요? 

위에 언급하신 파운데이션들 모두 좋다고 들었는데 가격이... 저는 저렴이 추천하고 갑니다. 가격대비 바닐라코 파운데이션 좋아요. 촉촉하고 커버력도 괜찮고, 다크닝도 없는 편이구요, 무엇보다 저한테는 피부색에 잘 맞아요. 그리고 써보진 않았지만, VDL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제외 조건에 해당하지만.. 

저도 무지 싫어하는 단지형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인생템이 되어버린 

크리니크 더마 화이트 플루이드 크림 추천드립니다.

저는 피부가 극건성인데 아르마니 페이스 패브릭 파운데이션 선물 받아서 쓰고 있어요. 이거 하나만 쓰니 화장이 밀려서 수분크림이나 에센스 섞어서 발라요. 제 피부의 문제인지 그전에 쓰던 다른 것들과 크게 다른 점이 없더라구요. 새로 바꿔볼까 했었는데 이게 제일 나은 거라면 저야말로 고민이네요.

전 샤넬 비타뤼미에르 아쿠아 추천입니다. 가벼운 플라스틱 용기라 편한데 이게 별로 중요치는 않겠지만; 가볍고 밀착력 좋더군요.

고가 라인 중에서는 겔랑 란제리. 정말 촉촉하고, 바를 때마다 피부관리샵 갔다왔냐는 말을 듣습니다. (저는 건성) 손으로 바르시는 게 좋고요. 커버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피부 표현은 (꽤 많은 파데를 써 봤는데) 정말 최고예요. 

저가 라인 중에서는 로레알 루미 매지크- 한국에서는 면세점에서밖에 안 팔지만 정말 괜찮아요. 21호시면 로즈 포슬린 혹은 로즈 펄 쓰시면 되고요~ 이거랑 VDL 섞어 발라요. 

혹은 커버력 있는 파데를 고르셔서 맥 스트롭 크림을 섞어 쓰시는 건 어때요? 그러면 양쪽(피부 커버, 촉촉함과 광채)을 다 잡을 수 있어요 ㅎㅎ

요런 저렴이 프라이머 와

이런 촉촉한 크림 파운데이션 (+ 모이스춰라이져?)

제가 쓰는 조합입니다. (저도 샴푸나 로션등 뭐든 눌러서 짜는 걸 좋아해서 손으로 퍼내는 종류는 아예 없어요;)

이런 종류의 실리콘이 들어간 프라이머를 먼저 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피부결을 일정하게 해줘서 그위엔 어떤 걸 바르든 부드럽게 발리더군요.

프라이머로는 위에 손톱강화제님께서도 추천하신 맥에서 나온 스트로브도 좋긴 한데 가격대가 [...]

그리고 크림파운데이션이긴 한데 비비에 가까워서 한듯 안한듯? 잡티만 가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좋아요. 한국에 저 제품이 없다면 스틸라에서도 비슷하게 나온게 있긴 한데 이것도 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