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간지 5년이 넘었습니다.

포도주 시음하는 성찬식을 안한지는 더 오래됐구요.


그 포도주 정말 맛있어요.

첫맛은 약간 쓰면서 뒷맛은 달콤하면서 알콜기운이 부드럽게 도는


아 이런 포도주라면 안주없이도 천천히 먹겠네 싶은 그런맛인데

그런 포도주가 뭔지 모르겠네요. 적포도주던데



어제는 카스틸로 크루즈라고 써있는 스페인 적포도주랑

미주앙 라인을 싼맛에 샀는데


이건 그냥 쓰기만 합니다.

식초맛도 나구요.


친구집에서 마셨던 포도주도 맛 없었어요.

왤케 쓰기만 하냐 깡으로 마시기에 좋은거 없나



교회에서 거 포도주 이름이 뭐요

나 술좀 마시려는데 이럴수도 없었고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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