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일정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비행기가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가게 되어서 오후 6시께 공항에 도착하면 거기서 베를린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사람들이 베를린 공항 엉망이라고 "유럽에서는 기차죠" 라고들 추천하는데 긴 장거리 비행후에 4시간의 기차여행은 도저히 무리라고 생각해서 국내선 연결편을 예약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입국수속은 어떤가요? 인천공항의 효율과 스피드를 기대할 수 있나요? 입국 수속하고 짐 찾고 다시 집 부치고 국내선 검색대를 통과해서 비행기를 갈아타려면 도착 후 어느 정도 시간 여유를 두는 게 적당할까요? 이 단계를 넘어가야 호텔도 예약하고 다음 단계로 나가는데 여기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어요. 


베를린 이후에는 기차를 두어 번 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요금체계가 복잡하네요. 일단 ICE 부킹 싸이트를 보니 할인 요금이 있고 뭐 그렇던데요.

철도 패스는 어떤 경우에 유리한가요? 제가 나이가 있어 젊은이 패스는 구매가 안 되고 그렇다고 기차를 주구장창 타고 다닐 것도 아닙니다. 


유럽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irnb 싸이트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호텔보다는 많이 저렴하네요. 한 번 이용해보면 어떨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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