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0 13:03
섬뜩한 이름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고 있답니다. 도저히 눈뜨고 볼만한 물건이 아니라.. 정신적 충격을 감안하고 보실분들께..링크만
https://www.youtube.com/watch?v=kHdz_U126d0
이 다큐멘터리의 제작자가 강의석인데.. 이거 무슨 풍자물 아니고 진심으로 저러는거죠?? 예고편만 봐도 딱 일종의 프로파간다 물이긴 한데.. 애국청년 변희재가 눈에 불을 켜고 보는게 자기 사이트에 올라온 공지영 미친년..하는 글입니다. 하하하..
청년도 아니고 애국자도 아닌것 같은데 참 대단들 합니다. 문제는 저런 프레임이 아직도 통한다는 거. 그리고 저 사람들이 모여서 외치는 구호가 아주 진지합니다. 무슨 60년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같아요. 쥐도 잡고 새마을 운동도 하고 반공방첩도 하던 그때, 사람들 끌어다가 간첩딱지 붙여서 사형시키고 물고문하고 하던 그때 말이죠.
애써 외면하려고 해도.. 그윽하게 풍겨오는 인분 냄새처럼.. 가면 갈수록 자기만의 냄새를 더해가네요.
2015.03.20 13:15
2015.03.20 13:19
2015.03.20 13:31
2015.03.20 13:19
강의석이면 대광고교 재학 시절 종교 자유 투쟁을 벌이고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을 했던 그 강의석인가요?
2015.03.20 13:21
네
2015.03.20 13:27
We Suck Kang 소식 오래간만이네요.
2015.03.20 13:27
2015.03.21 10:10
2015.03.20 13:30
저런자와 내가 말을 섞었었다니....
제 입에서 다 인분내가 나는거 같습니다.
2015.03.20 13:37
애국 우익청년에 관한 준수한 작품으로 눈과 머리를 정화하세요.
2015.03.20 17:13
하하하하 잘만들었네요. 역시 윤감독님.ㅋ
2015.03.21 10:36
너무 웃겨요! 덕분에 좋은 감독 알았습니다. 정화됐습니다!
2015.03.20 14:17
뭔가 강박증에 시달리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거라도 해야 먹고 살지라는 표정 같기도 하고... 한심하고도 불쌍하군요.
2015.03.20 17:33
이거 기대되네요.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5.03.20 18:11
2015.03.20 18:16
1분 23초 부근 특정인(공지영)에 대한 욕설과 인신공격, 동성애에 대한 증오 조장으로 신고 걸었는데 유튜브 정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015.03.20 18:58
강의석씨 동창으로써 더더욱 실망이 크네요.
2015.03.21 10:0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5227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3787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2280 |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요 제작자는 또라이 강의석이고-저거 과연 만들어질까요- 수컷닷컴은 그냥 망했다고 보면 되고, 하는 일이라고는 등산+소맥뿐이고 조선방송도 버린 변씨입니다. 일베에서는 조롱거리가 되었지요. 어제 오늘 양복입고 사진 찍은 모습은 처량하기 그지 없습니다. 변씨를 지지해서 전문가가 자원봉사로 코디를 하고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줬다지만, 그냥 엿이나 먹으라고 해준 게 눈에 뻔히 보입니다. 저거 그냥 등산가고 술마시려고 모이는 사람들이에요. 좋은 금요일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