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1 19:43
갑자기 격리수용이 600명 이상에 사망자도 발생.
나름 사람 많은데 가지 말라는 제언도 내려오고... 조심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비극의 서막(?)인건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2015.06.01 19:49
2015.06.01 20:07
격리수용자가 늘어난건 진단이 더 엄격해졌기 때문이겠죠 아마. 의사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말도 나오고 했으니. 잠복기가 짧은 병이니만큼 한 두달 사이에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 수 있겠지만, 현재 어떤 상황인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웬만하면 낙관적으로 보고 싶지만...
2015.06.01 20:30
현실에서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같은 걸 보고 싶은 마음은 정말 없습니다..
2015.06.01 23:26
일종의 풍토병인데, 항체가 생겨나고 백신이 언제고 만들어질테니 너무 공포에 질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정부 관계기관의 시스템이 제대로 안 돌아가서 생기는 문제가 분명 있으니 그 부분을 제대로 따져야 겠죠.
그런데 제대로 방역체계를 가동시키면 엄청난 비용이 발생되고 일반시민의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이 따를 수 있어서
아무래도 이런 문제는 대통령중심제에서는 되려 윗사람 눈치만 보는거 같네요. 이런 일이 다반사 일수 있으니 애초부터 총리나 장관의 전문분야별 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분명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안되고 있는 정권이고 대통령은 닭대가리고.... 그게 함정,
괴담이 될만한 충분한 조건을 정부에서 제공하면서 맨날 괴담 유포는 엄단하겠다고 큰 소리나 치고....
2015.06.02 07:55
2015.06.03 14:38
백신은 미국등 제약산업 선진국에서 만들어야하는데 수지가 안맞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국적 기업 어느곳도 메르스 백신 개발에 관심없다고 합니다.
아니 오늘자 기사를 본 바로는 개발은 했는데 임상실험을 안했다고 합니다. -_-;;; 결국은 수지타산이 안맞는다는 얘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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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망자가 메르스에 의한 것인지는 역학조사 중입니다. 어쨌거나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니 심각한 상황인건 맞지만요. 신종플루때가 떠오르지 않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