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4 15:44
2015.06.04 15:58
2015.06.04 16:00
동의합니다.
2015.06.04 16:01
뭐부터가 욕인가요?
듀게 첫 화면에 올라온 제목들을 아무리 들여다 봐도 "홍어", "김치녀", "개저씨" 저도 밖에 딱히 비하어라고 할 만한 것도 없는데요.
그리고 이것들도 본문에서 얘기되는 내용이라 제목으로 올라온 거지 누굴 지칭해서 욕하는 게 아니고요.
아예 이 정도 말도 꺼내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겠죠?
2015.06.04 16:05
저는 이 글같은 걸 쓰는 사람들이 사회를 퇴보시킨다고 믿는 사람이라 썩 ..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요.
2015.06.04 18:59
2015.06.04 20:09
2015.06.04 16:55
아랫 글 쓴 사람인데, '전 이러이러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라고 했는데 '어우 상처 모양 진짜 별루요. 보여주지 마세요' 라는 식으로 들립니다.
2015.06.04 16:58
.
2015.06.04 17:09
개인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제가 그러한 단어들을 직접 들었던 상황과는 별개로, 그 단어 자체들이 게시판에 올라와서는 안될 정도로 심한 단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 단어들이 정말 보기 싫다는 분들이 많으시니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비유가 잘못된 것인지는 딱히 와닿지 않네요.
2015.06.04 17:22
.
2015.06.04 17:58
글 제목은 수정하였습니다.
'홍*, 김*녀' 등이 제목에 쓰여졌을 때 그렇게 혐오스러운 단어인지 몰랐어요. 자주 들어봐서 그런가봅니다.
2015.06.04 18:01
좋은 말로 말씀드리면 착하신 분 같고
나쁜 말로 말씀드리면 귀가 얇으신 분 같네요.
다른 사람의 말을 수용하는 건 좋지만, 비유가 조금 부적당하다고 해서 저분 말이 다 맞는 것도 아닙니다.
2015.06.04 18:37
네? 제가 쓴 글 때문에 어떤 분들이 불편하시다고 하는데, 그럼 그 정도 수정이야 충분히 해 드릴 수 있지요. 왜냐 하면 저도 그런 단어를 쓰는 입장이 아니고 들어본 입장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좋은 말 쪽으로 알아듣고 정신승리하겠습니다. 사실 원 댓글 뉘앙스가 그렇게 착하게 보이려고 쓴 것도 아니었고요
2015.06.04 18:03
2015.06.04 20:51
이 글은 옳지 않습니다. 내가 깨끗하고 보기 좋은 것만 보고 싶으니 너희들이 알아서 말조심하라는 요구를 어떻게 할 수가 있죠? 게시판 사용자들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이런 주제에 대해서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필요한 단어를 제목으로 선택한 겁니다. 읽고 싶지 않아서 넘기는 것까지야 그러려니 해도 "예의"를 지켜달라니, 이런 식으로 타인의 말할 권리를 막고 나서는 거야말로 예의가 부족한 짓입니다. 아무도 여기에 항의를 안 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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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여혐 남혐 걱정하는 분들이 정작 글제목엔 혐오단어들을 남발하고 있으니..
제목 자체가 공해입니다.